소비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주나요?
극단저 소비정체가 오히려 개인의 숨통을 졸라맬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은 국민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리스크가 줄어들게 되고 향후 부실화의 우려가 감소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국가 경제 전체를 놓고 보게 된다면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서 기업들의 판매실적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기업들은 판매량 감소에 따라서 생산원가를 절감하게 되는데 보통 '구조조정'의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기업들은 소비가 감소하여 수요의 예측이 확실하지 않게 되면서 가급적이면 생산원가를 유동적이게 활용하려고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저축이 늘어난 국가가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은 지난 30년전 부동산 버블 이후 극단적으로 소비가 감소하였는대, 일레로 괌에 관광을 오는 동양인의 대부분이 일본인이었으나 현재는 일본인의 비율이 0.1%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소비의 감소가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소비침체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본의 임금이 우리나라보다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기에 경제가 활성화되어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소비가 발생하고 이를 통한 기업들의 일자리창출이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좋은 경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를 줄인다면 기업 등도 고용을 줄이고
이에 따라서 근로자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등 하여
악순환이 발생될 가능성도 높아 장기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 또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경제 성장의 핵심 동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비 증가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비 감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 소비가 경제의 건전성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이 아니며 생산, 투자, 무역과 같은 다른 요인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금융위기나 경기침체 등 경제 안정을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할 경우 일시적인 소비감소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소비 감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상황과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개인과 정부가 소비와 저축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유지하여 미래의 필요를 충족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된다면 생산이 둔화되고 고용이 줄어 경제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를 절약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개발도상국가의 경우 저축이 더 강조됩니다.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 많은 투자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1970∼1980년대 저축을 강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에 가까워지면 소비가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선진국은 경제가 성장하기 위한 기초적 투자는 이미 완료했으며, 대규모 투자 재원을 스스로 마련할 정도로 경제규모가 커졌고, 외국 자본이 자유롭게 도입될만큼 경제 시스템도 선진화·안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저축이 미덕”이란 이야기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가 늘어나야 기업의 매출이 오르면서 투자를 늘리고, 고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가 줄면 기업의 매출이 줄고, 투자가 줄면서 고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축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저축은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민간 소비가 줄어들면 전체 경제에 활력을 주지 못하게 됩니다.
경기침체가 되고 물가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개인들의 실질 구매력이 낮아지다 보니 소비도 침체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소비가 줄면 기업도 투자와 공급을 줄이고 경기 불황이 심해지고... 계속해서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개인의 입장에서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좋지 않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 선순환은
기본적으로
기업 생산,투자 -> 소비자 소비 -> 기업수익 -> 고용,임금,배당 증가, 투자로 생산량 증가 -> 소비 증가
이런 식으로 가야하는데 소비가 없으면 기업은 수축할 수 밖에 없고 위에서 반대로 가게되어 경제가 안좋아지죠. 저축은 중요하지만 적당한 소비를 하여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극단적인 소비침체는 경기침체의 시발점입니다. 소비침체라는 것은 결국 기업이 생산하는 서비스와 제품의 판매감소를 뜻합니다. 그러면 기업의 매출은 감소하게 되고 수익 또한 감소하여 경영상황이 악화가 됩니다.
그 다음단계는 투자의 감소와 채용의 감소, 더욱 더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된다면 대량 해고와 임금 삭감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재고도 증가하게 됩니다. 재고 판매를 위해서는 가격인하를 단행해야 할 것이고, 이는 경기에 악영향을 주는 디플레이션입니다. 디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심리가 생기면,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를 미래로 이연하게 됩니다.
한번 이러한 흐름이 고착화 되면, 계속해서 소비침체를 강화하는 흐름으로 흘러가게 되서 장기적으로 경기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를 줄이게 되면 이는 결국 기업의 실적부진으로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투자 및 고용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경기침체의 상황이 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한개인의 소비가 줄고 저축이 늘면 부의등진은 있겠지만, 소비감소는 기업의 생산감소 고용감소 소득감소로 이어져 경제에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