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개발이 좀더 상용화가 되서 한국의 에어택시는 언제쯤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미국 한 지역에서는 드론으로 에어택시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도 에어택시가 나오면 교통체증문제를 확실히 빨리 해소할꺼 같은데,, 한국은 언제쯤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드론 택시가 나오면 확실히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실정으로는 제한적인 지역외에는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안전때문인데 산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상 드론택시가 갑자기 보일 수 있는데 각종 원인으로 고장이 나서 추락하는 경우 2차적인 피해를 막기가 힘들 것으로 보이며, 두번째로는 북한과 대치되는 상황에서 휴전선에 가까운 지역에 드론 택시들이 다니는 것을 북한이 이용하여 테러나 게릴라 침투 등에 활용할 가능성도 있고, 셋째로는 악의를 가지고 불법을 저지르거나 남용을 하는 경우 일반 차량과 달리 제지하기가 쉽지 않은 운송 수단이라는 점 입니다. 물론 지나친 우려일 수도 있으나 미국같이 옆집 가는데도 자동차 타고 가야하는 넓은 땅이라면 몰라도 우리나라처럼 복잡해서 왔다갔다 하는 차량들을 조심하는 것도 바쁜데, 하늘까지 쳐다보며 다녀야 되는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판버러에어쇼-2] 서울 시내 이동시간 76% 단축? '에어택시' 주목 - 비즈트리뷴 (biztribune.co.kr)
관련 뉴스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 (UAM)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타라에서 에어택시 실증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KT,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2028년 양산을 목표로 공동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기백 공인중개사입니다.
에어택시의 등장과 관련된 소식을 들으니 흥미롭습니다. 미국에서 드론으로 에어택시가 이미 운행되고 있다는 소식은 기술의 진보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한국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에어택시를 상용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에어택시가 언제쯤 상용화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기술 개발 단계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에어택시와 관련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대자동차 그룹 등 여러 기업들이 에어택시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2020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에어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며, 2028년까지 에어택시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둘째, 규제와 법적 장치입니다. 에어택시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적 개발뿐만 아니라 규제와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항공 관련 법규, 안전 규정, 공역 관리 등 다양한 법적 이슈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한국 정부는 이를 위해 이미 관련 연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에어택시의 시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K-UAM(Urban Air Mobility) 로드맵'을 통해 2025년부터 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셋째, 인프라 구축입니다. 에어택시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도심 내 이착륙장(Vertipad)과 같은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이는 도시 계획과 연계되어야 하며, 관련 인프라가 효율적으로 구축되어야만 에어택시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인천시 등 주요 도시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넷째, 대중의 수용성입니다. 새로운 교통수단인 에어택시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대중의 수용성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고가의 서비스로 인해 일부 계층만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대중화되면 비용이 하락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은 에어택시의 안전성, 효율성, 경제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대중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에어택시가 상용화되는 시기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의 기술 개발 속도와 정부의 계획을 고려할 때, 빠르면 2025년경 시범 운영이 시작되고, 2030년경에는 본격적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택시가 상용화되면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내 이동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