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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는 정화 과정에서 들어간 염소 때문이며, 물을 미리 용기에 받아두고 시간이 지나면 잔류 염소가 자연스럽게 기화하여 냄새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 맞나요?

수돗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는 정화 과정에서 들어간 염소 때문이며, 물을 미리 용기에 받아두고 시간이 지나면 잔류 염소가 자연스럽게 기화하여 냄새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 맞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는 정수 과정에서 투입된 잔류 염소 때문이 맞으며, 물을 받아두면 염소가 공기 중으로 자연스럽게 휘발하여 냄새가 사라집니다.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만들 때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길고 긴 수도관을 거쳐 각 가정까지 배달되는 동안 재오염을 막기 위해 염소를 투입합니다.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남아서 도달하는 이 잔류 염소가 특유의 소독약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물속에 용해되어 있는 염소 분자 및 차아염소산은 휘발성이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뚜껑이 열린 넓은 용기에 물을 받아두면, 물과 공기가 맞닿는 수면을 통해 잔류 염소가 공기 중으로 천천히 빠져나가게 됩니다.

    잔류 염소를 더 빠르게 제거하려면, 끓이거나 레몬즙이나 비타민 C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잔류 염소가 즉시 화학적으로 분해됩니다. 그리고 자외선을 받으면 염소의 분해 반응이 더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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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물에 녹아 있는 염소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기화되어 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염소를 넣는 이유는 알고 계신데로 물의 정화용입니다. 정수장에서 물을 아무리 깨끗하게 정화해도 가정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긴 배관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배관속에도 다양한 세균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화하기 위해서 염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사실 가정에서 염소냄새가 난다면 배관이 세균이 없이 오히려 깨끗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정수장이 가깝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염소는 휘발성이 높아서 물에 녹을 경우 쉽게 날아가게 됩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면 거의 완전히 제거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