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의 단맛은 인위적으로 낸 것인가요, 당분이 얼마나 들어잇을지 궁금해요?
장에 좋다고 해서 어릴떄부터 매일 같이 챙겨먹던 요거트가
인위적인 당분이 있을 거라는 의심이 당연히 드는데요.
당분이 들어있다면 얼마나 들어있을 것이고, 되도록 정말 건강을 생각한다면 어떤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을까여?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시중 요거트는 설탕, 과당 등 인위적 당이 첨가돼 보통 한컵엣 10~20그람 정도 들어가 있어요
건강을 원한다면 무가당 그릭 요거트에 과일을 곁들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1명 평가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요거트의 단맛은 대부분 원유 자체의 젖당(락토스)에서 비롯되지만, 시중 제품 상당수는 맛을 부드럽게 하고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게 하기 위해 설탕, 과당, 농축과즙 같은 가당 성분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일반 가당 요거트에는 보통 100g당 10g 안팎의 당류가 들어있습니다. 이는 각설탕 3개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라 꽤 높은 편입니다.
반면,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는 원유 속 젖당만 들어있어서 100g당 약 4~5g 정도의 당류만 포함이 됩니다.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성분표를 확인해서 불필요한 첨가당이 없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나, 그릭 요거트를 추천드립니다.
필요하시다면 직접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장에 좋은 유산균은 챙기시면서 당 섭취는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인위적인 당분이 함유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무가당 요거트라고 표기가 가능합니다.
당분이 함유되어있는 정도는 제품마다 다르며,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면 무가당 요거트 선택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