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이시고 대장부 스타일이신 엄마와의 갈등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 이런 문제를 겪네요~ 권위적이시고 혼자 계시는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해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현재 6개월째인데 마음의 불편함이 사그러지질 않네요~어떤 이유라도 나이드신 부모님께 이러면 안되는걸까요?? 하지만 엄머가 먼저 화가 나셔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거라~~하여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어머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정사가 없는 집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떤 가정에서든 이런 갈등은 존재해요. 당연히 엄마와의 갈등이 길어지면 마음의 불편함이 가시질 않고 해결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권위적이고 대장부 스타일 때문에 엄마와의 갈등이 심해진 거라면 이제는 그 스타일을 그냥 그러려니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와 영원히 연락을 끊고 남남처럼 살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엄마가 먼저 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도 진짜 오지 않는 것은 또 엄청난 갈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 화가 누그러 뜨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6개월이나 지났다면 아주 많이 시간이 지났네요. 이제는 어머님께 한번 화해의 손길을 건네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어머님도 내심 질문자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전화해서 엄마 걱정이 많이 돼서 연락했다고 한마디 하면 마음이 사르르 녹을 겁니다. 꼭 관계가 회복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