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나치게유연성있는버드나무
주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때문에?
국내 장이 흔들린다는 기사를 자주 봅니다. 근데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지 않았나요? 두 종목이 시장 반을 차지하는 시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이 어떤 의미인지? 근데도 왜 사람들은 죽는 소리를 낼까요? 누구의 잘못이 더 할까요? 금융당국? 개인? 세력?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문제의식는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에 지수 영향력이 집중된 국내시장에 단일 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을 여러 개 동시에 출시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운용사는 배율을 맞추기 위해 주가가 오르면 기초자산을 추가로 사고 떨어지면 다시 파는 리밸런싱을 하므로 상승과 하락을 더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도 상품 규모가 커질수록 이러한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는 위험을 몰랐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레버리지 상품을 직접 매수하지 않은 투자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격한 변동을 통해 코스피 전체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상품 투자자는 일일 수익률 2배 구조와 음의 복리효과 때문에 기초종목이 원래 가격을 회복해도 손실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이론상 하루 최대 60% 손실이 가능하고 장기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사전에 경고했습니다. 책임은 한쪽에만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은 높은 수익을 기대해 상품을 선택한 투자 책임이 있지만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를 허용한 금융당국과 판매 경쟁을 벌인 금융회사에는 더 엄격한 제도적 책임이 있습니다. 반면 세력이 시장을 조작했다는 주장은 구체적인 불공정거래 증거가 없다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개인 손실은 투자자 책임도 있지만 시장 전체의 변동성을 키운 부분은 상품 설계와 상장 속도, 거래 한도와 안전장치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제도권의 책임을 더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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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별단일오목 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하는 90%이상은 개인인것으로 통계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한때 시가총액이 20조원에 가까울정도였으며 그만큼 최근 개인들의 고객예탁금이 엄청나게 증가하였으며 사실상 ETF전성시대도 개인들이 이끈 시대였고 올해 6월 한참증가할때는 550조원의 ETF규모가 될정도로 매우 급속도로 성장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금융당국도 당시엔 해외로의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는 개인들의 규모가 점점 커지다보니 이들이 해외로 가게 되면 그만큼 원화가치가 하락하는 요소로 작동하니 너무 근시안적인 태도로 인가를 내주었고 막상 기대했던 원화의 가치의 안정성은 사실상없었고 증시의 변동성만 더 키웠다고 볼 수 있기에 금융당국의 판단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개인과 금융당국 그리고
자산운용사들 모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금융당국의 섯부른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승인과
수수료만을 취하려고 하는 자산운용사, 그리고 투기적인
개인의 탐욕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다 혼재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주식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시장에 상장이 되었는데
사실 특정 세력을 콕 짚어서 잘못되었다를 따지기 어렵습니다.
자산운용사는 개인 투자자들의 요구를 파악해서
상품을 개발한 것이고
금융 당국은 이런 위기를 분명 감지할 수 있었겠지만
상장을 허용한 것이기에
모두 어느 정도 일정 비중으로 잘못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위험성 음의 복리를 모르고 산 투자자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듣고 매수를 한거지만 사실 동영상 강의 제대로 들은 투자자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제도적으로 너무 급하게 삼전닉스 레버리지 2배 ETF 를 출시한 금융당국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