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학교가 너무 아쉬워서 그런데

훨씬 높은 대학에 농어촌 수시로 4개 넣어보는거 에바인가요? 도박이긴한데 안되면 어쩔수없고 되면 좋은거니까... 그래도 너무 미친짓 같으면 말해주세용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향 지원을 해보고 싶은 마음 자체는 전혀 미친 선택이 아니지만, 4장을 모두 훨씬 높은 대학으로 쓰는 것은 합격 가능성과 이후 선택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농어촌전형은 대학마다 자격 요건과 모집 인원, 전형 방법이 다르고 경쟁률과 충원도 해마다 달라서 단순히 작년 입결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본인이 농어촌전형 지원 자격을 끝까지 충족하는지, 대학별 수능 최저와 서류·면접 여부를 확인하세요. 가능하다면 4장 중 1~2장은 적정 또는 안정권으로 배치하고 나머지를 상향으로 두는 식이 현실적입니다. 정말 모두 도전하고 싶다면 불합격했을 때 재수나 정시 등 다음 계획까지 가족과 먼저 합의한 뒤 결정하면 후회가 줄어듭니다. 꿈을 낮추라는 뜻이 아니라, 도전과 안전장치를 함께 설계하자는 의미입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 되면 말고’ 식의 전원 상향 지원(4개 모두 도전)은 매우 위험한 전략입니다.

    농어촌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기회가 적고 변수가 크기 때문에, 냉정하게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재수를 각오한 배수의 진을 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우선 내 성적과 생기부(또는 교과 성적)를 객관적으로 분석했을 때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을 최소 1곳은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본인의 실력에 맞는 대학이나 작년 입결 기준으로 안정적인 학과를 배치해 불합격 리스크를 줄여야 합니다.

    훨씬 높은 대학을 가고 싶은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남은 카드는 소신껏 도전(상향)하는 데 활용합니다.

    수시 지원 카드는 '보험'이자 '기회'입니다. 전부 상향으로 질러버리면 실패 시 선택지가 사라지거나 큰 심리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최소 1곳 안전 + 1곳 적정 + 나머지 도전' 조합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이면서 원하는 상향 지원의 꿈도 함께 챙기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후회남는 것보다 도전해보는걸 저는 추천해요.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런 기회들이 아쉽게만 느껴지고 미련이 남더라구요. 

    안되면 어쩔 수 없고 되면 더 좋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