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남자아이 언어 관련 질문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35개월(22년 12월생) 남자아이 이고 곧 만3세가 되어요!
12월생임에도 불구하고 담임선생님께서 말이 많고 언어가 빠른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12월생이다 보니 친구들이 다 월령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학부모상담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친구들이랑 잘어울리며 사회성, 집중력도 괜찮은 편이다고 하시면서
단지 수업시간이나 낮잠시간에 하고싶은 말이 많은지 말을 많이한다고 하시던데 이건 좋은 의미로 받아드리는게 맞을까요??
좋은의미로 말하시는거 겠지요..?
요즘 워낙 ADHD 정보가 많아 어떤의미로 말한지 모르곘어요..ㅎㅎ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정말 언어가 발달한 아이에요
수줍음도 많지만 하고싶은 말도 많은..?
일주일에 한번 책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는데도 30분정도 혼자 앉아서 수업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원에서 사회성이 좋고, 놀이 및 학습 시간에 집중력도 꽤 좋은 편 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수업시간에 낮잠 시간에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수업시간에 수업에 집중하고, 낮잠 자는 시간에는 낮잠을 자야 하는 이 시간에
말을 해야 하는 상황과 말을 하면 안 되는 상황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이는 아직 어린 아이이다 보니 상황 분별력이 약해서 이오니
아이에게 부드럽게 수업시간 및 낮잠시간에는 말을 할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있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매일 반복적으로 알려주어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아 ADHD 증상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 특징 입니다.
1명 평가아이의 언어발달과 관련해서 궁금한 것 같습니다.
35개월 남자아이가 또래보다 언어가 빠르고 말이 많은 것은 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수업이나 낮잠 시간에 말을 많이 한다고 언급한 것도 아이가 표현 욕구가 크고 언어 능력이 활발하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회성, 집중력도 괜찮다고 하셨고 책 수업에도 30분 정도 앉아 참여할 수 있다면 ADHD와 같은 문제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언어 발달과 자신감 형성에 도움이 되며, 부모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절히 조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담임 말씀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언어가 빠른 아이들은 생각이 많아 말로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해 수업 중 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사회성 집중력이 유지되고 있다면 ADHD로 연결해 걱정할 상황은 아니며 정상 발달 범위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내용만 보면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35개월 남아가 말이 많고 표현 욕구가 크며 또래와 잘 어울리고 사회성, 집중력이 괜찮고 30분 책수업도 혼자 앉아 참여 가능하다면 언어발달이 빠르고 의사표현 욕구가 강한 정상 범위 특징으로 보입니다. 지금 모습은 똑똑하고 말 많은 아이의 전현적인 3세 전 단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