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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믈리에
최믈리에22.12.13

안녕하세요 은행의 금리에 관해 궁금 합니다

은행의 금리는 계속 변하잖아요 근데 그 금리는 어떻게 변하는 건가요? 기준이 뭔가요?

그리고 왜 은행마다 또 금리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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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중으로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의 금리 기준체계는 각 은행별로 상이하지만 다음과 같은 구성 항목을 가지게 됩니다.

    • 기준금리

    • 기간 스프레드 [대출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아집니다]

    • 신용위험비용 [신용이 좋을수록 낮아지고 신용이 낮을수록 높아집니다]

    • 자본위험비용

    • 업무원가 [은행의 전산망, 직원의 업무 원가가 포함]

    • 목표이익률 [고객의 기여도마다 차등적용, 거래하는 은행에 대한 기여도가 높을수록 금리가 낮음]

    • 신보출연료 [기업대출에 한해서 적용되며, 이 재원을 통해서 보증기금의 보증서 재원을 마련합니다]

    위와 같은 금리 산출체계를 가지게 되는데, 은행마다 상이할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대출을 신규를 하거나 연장을 하게 되면 약정기간동안에는 기준금리를 제외한 모든 금리가 계약을 한 시점으로 고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되면 '금리인하 요구권'을 사용하여 금리를 낮추는 것은 위의 내용 중에서 '신용위험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 금리를 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마다 고객이 거래하는 빈도가 다르기 때문에 은행별로 적용받는 금리가 다르시며, 또한 신용점수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시니 금리가 다르게 적용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대출금액이 클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되며 대출금액이 작을수록 금리가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 드릴게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이자율이라고도 합니다. 자금을 빌려주고 그 대가를 받을 때 기준이 됩니다.

    은행의 금리는 기준 금리를 기반으로 결정됩니다.

    기준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한은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지금 베이비스텝이니 빅스텝이니 하는 것이 바로 이 기준금리와 관련된 것입니다.

    은행마다 금리가 다른 이유는 기준 금리는 같더라도 은행 마다 영업전략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가산금리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제 1 금융권은 신용도가 높으므로 예금 금리를 낮추더라도 사람들이 안정성 때문에 돈을 맡기기 때문에 은행마다 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저축은행 같은 불안정한 곳은 예금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해야 사람들이 돈을 맡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은행마다 수신 금리와 여신 금리 정책을 세움에 있어서 이게 다 같을 수는 없으므로 다른 것이며(* 물론 금리 정책 기준은 기준 금리이죠.) 여신 금리의 경우 차주(대출자)의 신용도 등이 있으므로 이에 따른 '가산 금리' 수준을 고려해야하므로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회사들도 경영을 잘해 회사 자체의 신용도가 높아지면 금융시장에서 더 싸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대출금리도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돈을 빌린 후 대출 당시에 비해 개인 신용도가 높아지면 이를 반영해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금융회사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즉 은행의 신용도에 따라 은행 금리도 달라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금리는 기준금리를 토대로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결정하며 국내 경제상황 및 해외경제상황

    여러가지 경제 여건 등을 토대로 결정하게 됩니다.

    은행마다 인건비, 운영비 등 이러한 것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자율 등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