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성인 1명이 한 달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은 약 9,000리터 ~ 10,000리터(9~10톤) 정도입니다.
환경부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약 300리터입니다. 이를 한 달(30일)로 환산하면 일상생활에서 개인이 소비하는 대략적인 수치가 나옵니다.
<하루 물 사용량 300L의 비밀>
우리가 마시고 요리하는 데 쓰는 물은 전체 사용량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실제로는 씻고 버리는 물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가정 내 주요 항목별 하루 평균 소비량은 대략 다음과 같이 분산됩니다.
변기 물 내리기 (약 70~80L): 하루에 대여섯 번만 내려도 상당한 양이 소모됩니다.
샤워 및 세면 (약 80~90L): 샤워기를 15분간 틀어두면 약 180L의 물이 흐릅니다.
싱크대 및 설거지 (약 60~70L): 요리, 과일 씻기, 그릇 설거지 등에서 소비됩니다.
세탁기 작동 (약 50~60L): 세탁기 1회 작동 시 평균 100~150L가 필요하므로, 며칠에 한 번씩 돌리는 양을 하루로 나눈 값입니다.
먹는 물 (약 2~5L): 순수하게 마시거나 요리에 직접 들어가는 물의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