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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아기 훈육은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이제 다음달이면 두돌이 되는 아기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부쩍 말도 안 듣고 밥도 안먹고 잠도 안 자고 말썽입니다. 말썽이라고하긴뭐하지만..이러면안돼 이건 머때문에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야 라는 식으로 타일러보지만 이제 두돌아이가 뭘알까요? 이 시기 아이들 훈육은 어떤 식으로 시켜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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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보통 만3세 이후부터 훈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아이가 양육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훈육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두돌 아이를 훈육할 때는 아이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형식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ㅁㅁ가 지금 배가 고프구나!' '지금 잠이 와서 힘이 든가보구나!'

    아이가 떼를 쓰고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두돌 아기의 경우에는 이제 어느정도 본인의 자아가 생기고 몸도 자기 원하는대로 가누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시기에는 아이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려고 할겁니다. 따라서 말을 많이 안들을텐데 이시기에 훈육을 잘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아이의 버릇을 잘 들이고 위험하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초반에 버릇을 잘 들여야 우리 아이가 바르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두돌 아기는 옳고 그름의 개념을 잡아 주는 시기 입니다.

    훈육 이라기 보다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이때 식사 예절/ 생활 / 안전 교육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두돌 아기는 한참 힘든 시기일 수 있겠네요. 두돌 아기들의 행동은 몰라서 말썽을 피우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하나씩 차분히 설명해주고,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부쩍 커져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의 훈육시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훈육을 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아기가 밥을 안 먹고, 잠을 안 잔다면 감기로 인한 질병이나 너무 피곤해서, 입맛이 없어서, 불안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방 안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아기를 유심히 살피어 아기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기가 말썽을 피울 때 훈육 입니다,

    아기가 말썽을 피우고 말을 듣지 않는다면 아기의 이름을 부른 후, 아기의 모든 활동을 Stop 시킨 후, 아기를 부모님 앞에 앉히도록 하세요. 그리고 나서 아기의 손을 잡고 아기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기의 시선으로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세요.

    아기가 한 번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하면서 아기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아기의 행동 지도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두돌 아기는 한창 걸으면서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을 시기입니다. 그런 아이에게 성장 단계에서는 아직 개념적 사고가 부족할 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간단하고 단호한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의 아이들은 일관성 있는 규칙과 예측 가능한 것이 필요합니다. 집안에서 어떤 행동은 허용이 되고 어떤 것은 금지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무엇보다 이 시기의 아이의 호기심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지도하면서 인내와 이해하는 마음이 앞서야 된다는 것만 기억하신다면 훌륭한 훈육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훈육은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듣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3세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3세 이전에는 훈육이라는 개념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훈육을 한다고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만3세 이전에는 훈육을 하기 보다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거나 다독여주면서 부드럽게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상 두 돌아기는 훈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힘듭니다. 다만 어느 정도 명확하게 단호한 어조로 간단한 훈육을 해주신다면 약간의 효과는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훈육하실때 절대 부모님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시면 안됩니다.훈육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잊어버리고 쌓인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키면서 화를 내지마세요. 이유를 잊고 화를 내는 것은 훈육 중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라고 합니다. 훈육의 목표를 잃은 야단치기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된 폭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먼저 해주시면서 인생의 조언(훈육)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