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내성 발톱으로 의심되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오른쪽 발톱 사이드를 짧게 잘라서 파고든 상태였고 누를때 통증이 슬슬 시작되는거 같아서 소독약과 항생제약을 몇일동안 바르며 경과를 지켜보니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일단 계속 기르고는 있는데 병원을 가야 할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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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으로는 발톱 양측 가장자리가 깊게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전형적인 내성발톱 초기 단계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발적, 부종, 농 배출은 뚜렷하지 않고, 통증도 호전된 상태라면 급성 염증기는 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병태생리상 발톱을 짧게 깎거나 모서리를 둥글게 파내는 습관이 있으면 발톱이 측부 피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염증이 반복됩니다. 지금처럼 통증이 일시적으로 좋아졌더라도 발톱이 자라면서 다시 파고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반드시 병원 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다음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통증이 다시 생기거나, 누르면 아프고, 붉어지거나 붓는 경우, 또는 고름이나 진물이 보이면 그때는 외과 또는 피부과에서 부분 발톱 제거 또는 교정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로 통증 없고 염증 소견 없으면 보존적 관리로 충분합니다.

    관리 방법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일자로 자르는 것이 핵심이며, 양쪽 모서리를 파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은 발볼이 좁지 않은 것으로 착용하고, 샤워 후 발톱 가장자리 밑에 작은 거즈를 살짝 끼워 공간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신 국소 항생제 연고는 염증 있을 때만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요약하면 현재는 경과 관찰 가능한 단계이며, 재발 징후가 생기면 그때 병원 치료를 고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