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의 경우 수입국의 일정요건이 있으며, 물리적 소독을 거치고 수입이 되어야 합니다. 주로 증열처리를 하
증열처리란 온도를 이용하여 병해충을 사멸시키는 물리적 소독방법의 일종으로 포화습도(상대습도 90% 이상)를 유지한 고온의 공기에 의해 피훈증물에 감염된 병해충을 사멸시키는 방법임
온도가 낮은 식물에 고온의 수증기가 접촉될 때에 수증기가 결로하면서 응축열을 발산, 식물체를 가열시킴 고습, 고온의 공기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건열처리의 약2배) 건열처리에 비해 피훈증물의 온도상승시간이 짧고 열이 식물체 세부까지 침투되기 때문에 피훈증물의 형태 및 놓인 위치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함.
특히 기존의 온도를 이용한 소독 방법인 온탕침지 및 건열처리의 결점을 보완한 방법으로서, 고습도의 공기에 의해 처리되기 때문에 처리대상의 수분기화를 방지하여 이에 의한 기화열의 손실이 건열처리에 비해 극히 적어 증열처리는 건열처리보다 가열효율이 높음. 또한, 온탕침지에 비해, 가열속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식물의 고온장애를 피할 수 있음
증열처리에 의한 과실 피해로는 과육내 섬유질의 백화(白化)와 함께 스폰지 형태의 조직 또는 공동(空洞)의 발생이 있으며, 이는 세포내 전분의 축척을 유도하는 후숙(後熟) 과정 중 당화(糖化)의 저해로서 기인함.
일반적으로, 열대·아열대 식물은 증열처리의 고온에 내성이 강하고, 한대·온대 식물은 장애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증열처리는 열대, 아열대에 생산되는 과실파리의 기주식물인 열대과일에 적용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