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대용으로 보리차가 괜찮다는 의견이 있던데요. 보리차가 과연 커피대용으로...

커피대용으로 좀 알아보니 보리차가 있던데요.

보리를 로스팅한다고 하는거 같던데 정말 커피랑 비슷한 가요?

오르조라고 하는거 같던데 커피대용으로 충분할까요? 드셔보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리차랑 커피는 맛의 결이 좀 달라요. 볶은 보리 향이 구수하긴 한데, 커피 특유의 쓴맛이나 산미, 진한 향은 안 나서 '커피 맛이 나는 음료'는 아니에요. 오히려 카페인이 없어서 커피 끊고 싶을 때 대체 음료로는 좋지만, 커피가 주는 각성 효과나 그 특유의 풍미를 기대하시면 아쉬울 수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볶은 보리를 진하게 우리면 구수하고 살짝 탄 향이 나서 원두 로스팅 향이랑 비슷하게 느껴지긴 해요. 그래서 '커피 느낌 나는 무카페인 음료'를 찾으신다면 치커리커피나 볶은 현미차, 헛개차보다는 보리차가 그나마 가까운 편이에요.

    진짜 커피 대용을 원하시면 치커리 뿌리로 만든 치커리커피(카페인 없이 쓴맛과 색이 커피와 비슷)나 곡물커피(볶은 곡물+치커리 블렌드)를 추천드려요. 마트에서 '카페인 없는 커피' 이름으로 파는 제품들이 그거예요. 단순히 카페인 줄이고 구수한 차를 즐기실 거면 보리차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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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커피를 끊으려고 마셔보긴 했는데요. 처음에 맛은 오호 커피랑 비슷한데 였지만 결국 보리차 이기에 커피가 주는 다양한 맛과 카페인에 의한 각성 효과가 없어서 인지 결국 커피를 끊지 못하고 지금도 마시고 있네요.

  • 보리차는 커피의 향과 색감을 어느 정도 내주지만 카페인 효과나 풍미의 깊이에서는 커피와 같지는 않습니다. 

    카페인 효과까지 포함해 커피를 완전히 대체하긴 어렵지만 습관, 향, 색감을 중심으로 커피 대용을 원한다면 오르조는 충분한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