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명지대정도 공대가면 보통 어느정도 회사에취업할까요?

제목그대로 입니다 수능 평균백분위 80,81정도 받아서 명지대, 상명대 정도의 인서울 끝자락 공과대학을 가서 스펙을 쌓으면 어느정도 회사에취업할까요?

재수 안하고 다닐대학의 마지노선을 대략정하고싶어서 인서울끝자락 공과대학이 취업시장에서 어느정도 위치인지 다른대학들이랑 비교해서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대는 학교 이름보다 '전공과 4년 동안 쌓은 경험'이 취업에 더 크게 작용하는 편이라, 명지대·상명대 라인에서도 준비 정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아주 커요. 대략적인 그림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1) 일반적인 진로: 중견기업, 대기업 계열사나 협력사, 공기업, 엔지니어링·제조 현장직군으로 많이 가요. 전기·전자·기계·화공처럼 수요가 꾸준한 학과라면 선택지가 더 넓고요.

    2) 대기업도 불가능하지 않아요: 학점 3.7 이상, 직무 관련 자격증(전기기사 등), 현장실습·인턴, 프로젝트나 공모전 경험을 갖추면 대기업 서류를 통과하는 사례도 꾸준히 있어요. 다만 상위권 대학보다 준비를 더 일찍, 더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 건 사실이에요.

    3) 공기업 루트: 공기업은 NCS 필기시험 비중이 커서 학교 간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아요. 전기·토목·기계 계열이라면 현실적으로 노려볼 만한 길이에요.

    재수를 결정할 때는 '학교 라인'만 보기보다 원하는 학과에 갈 수 있는지, 1년을 더 투자했을 때 점수가 확실히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를 함께 따져 보세요. 같은 학교라도 학과에 따라 취업률이 크게 다르니 대학알리미에서 학과별 취업률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명지대에서 국내 대기업에 입사원서 작성할때,

    학점 컷은 통계상으로는 4.5만점에 3.7~3.8정도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3.7~3.8이 되었다고 100% 1차 서류 통과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A0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 1. 취업 시장에서 대학 라인 위치 (냉정한 현실)

    ​

    국숭세단 이상 (백분위 85 이상)

    여기가 대기업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라인이죠.

    서류에서부터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가져갑니다.

    ​명지대/상명대 라인 (백분위 80~81% / 질문자님 구간)

    ​인서울 메리트 챙기는 마지노선

    ​공대 특성상 이 라인부터는 '학교 간판만으로 프리패스하는 건

    절대 안 되지만, 그렇다고 서류에서 무조건 광탈당하는

    학벌 커트라인 마지노선'에 걸쳐 있어요.

    대기업 불가능한 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데

    충분히 뚫는 사람들 나옵니다.

    ​지방거점국립대랑 비교하면

    부산대나 경북대 같은 전통 있는 상위 지거국에 비해서는

    대기업 공채 때 동문 네트워크나 네임밸류에서

    살짝 아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지방 중하위권 대학들이랑은

    서류 필터링이나 인사담당자들 인식에서 차이가 꽤 납니다.

    ​2. 그래서 졸업하면 어디에 취업할까?

    학점 3.5 이상, 어학 기본

    캡스톤 디자인이나 전공 프로젝트 한두 개 스펙 쌓았을 때

    ​대기업 및 대기업 계열사

    ​간판만 믿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만, 학점 챙기고

    오픽 IH 따고, 직무 관련 프로젝트 경험 찰지게 포트폴리오로

    만들어두면 대기업 합격자들 매년 꾸준히 나와요.

    불가능의 영역이 아닙니다.

    ​알짜배기 우량 중견기업 / 강소기업

    ​공대생들이 사회 진출했을 때 가장 두텁게 자리 잡는 구간

    연봉이나 복지 웬만큼 대기업 부럽지 않은 알짜배기 중견기업이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사, IT 서비스 기업 등으로

    많이들 갑니다.

    ​공기업 / 공공기관

    ​수도권 대학 출신이라 정보 얻기도 좋고, 결심하고 NCS랑 전공

    필기 파고들면 충분히 승부 볼 만합니다.

    ​3. 재수 마지노선으로서의 조언

    ​솔직히 백분위 80~81%에서 재수해서 건동홍 이상으로

    훅 점프한다는 보장이 있으면 좋겠지만, 수능이라는 게 뜻대로

    안 되면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타격이 너무 크잖아요?

    ​차라리 이 점수로 인서울 끝자락 공대 들어가서 1학년 때부터

    학점 꽉 잡고, 영어 빨리 끝내놓고, 내가 갈 직무에 맞는 경험

    하나라도 더 쌓는 게 시간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

    학교 이름 몇 칸 차이보다

    '내가 이 직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녀석이다' 라는 걸 증명하는 포트폴리오랑 자소서 스펙이 훨씬 더 강력하게 먹힙니다.

  • 명지대는 인문계 보다 공대를 조금 더 알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따지면 중간 정도 되는 수준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학이 명지대 라고 해서 취업도 명지대 수준에 맞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대학에 가서도 학점을 잘 받고 영어 스펙도 좋게 나오고 하면 삼성과 같은 대기업도 들어 갈수 있습니다. 대학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지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