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양파의 경우 속과 껍질 모두 각각 다른 영양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양파 속 부분은 수분과 유황화합물이 풍부해서 혈액순환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며, 볶음이나 카레처럼 익혀먹어도 충분히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반면 양파 껍질은 우리 가 보통 버리는 부분이지만 퀘르세틴 같은 폴리페놀 계열 항산화 성분이 더 많이 농축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이 성분이 혈관 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관 기능을 도울 수 있어 혈압 관리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입니다.
다만 양파껍질을 끓여서 마시는 것이 혈압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 연구에서 항산화 및 혈관 건강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혈압 치료의 개념보다는 식이 보조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양파는 속 부분을 꾸준히 식단으로 섭취하고, 양파 껍질은 항산화 성분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제 지인분도 식당을 하시는데 양파 껍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말렸다가 양파껍질을 넣고 물을 끓여 꾸준히 마셨더니 뱃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셨던 말이 기억이 나는데요, 문득 저도 한번 마셔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건강에 좋은 식재료 잘 활용하셔서 건강 관리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