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샷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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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잠이 더오는 이유가 있나요??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더 졸리고 나른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야될 일이 있는데도 집중이 잘 안되고 누워있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1. 비 오는 날 졸린 사람이 많은 편인가요?

2. 날씨와 졸음은 실제로 관련이 있는 건가요?

3. 기압이나 습도 변화가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 나요?

4. 비 오는 날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도 같은 원리인 지 궁금합니다.

5. 사람마다 비 오는 날의 컨디션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이 5개라서 나눠서 말씀드리면..

    1. 네, 실제로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인데, 인간의 신체가 환경 변화에 반응하며 나타나는 현상이죠.

    2.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상당히 관련이 깊습니다.

    비가 오면 낮이지만 하늘이 어두워지고, 우리 눈은 빛이 적어지면 밤이 왔다고 착각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하기 시작하고, 반대로 낮에 활력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는 줄어들어서 나른해지기 시작합니다.

    빗소리 역시 사람에게는 자장가처럼 작용해 더욱 잠이 오게 만들죠.

    3. 기압과 습도변화는 신체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저기압에서는 대기 중 산소 농도가 미세하게 떨어지고, 우리 몸에 가해지는 압력도 줄어들어 혈압이 살짝 줄어들게 되는데, 뇌로 가는 산소량이 평소보다 줄어들면서 몽롱함과 두통, 졸음 등이 유발됩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몸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를 체온조절에 쓰며 피로감을 느끼게 되죠.

    4. 네, 가라앉는 느낌 역시 졸린 것과 같은 메커니즘입니다.

    앞서 말씀드림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며 발생하는 것이죠.

    5. 사람마다 차이가 큰 이유는 생체 리듬의 민감도와 평소 건강 상태 차이 때문입니다.

    특히 빛 변화에 따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 민감도가 사람마다 다른데, 유독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분들은 날씨가 조금만 흐려도 기분과 활력이 크게 바뀌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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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샷추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네, 비 오는 날 졸리고 나른해지는 건 흔한 현상이에요. 단순히 기분 탓만은 아니고, 일조량 감소, 저기압, 습도 변화, 생체리듬 변화가 함께 작용할 수 있답니다.

    1. 졸린 사람이 많은가요?

    많은 사람이 비 오는 날 더 졸리고 몸이 처진다고 느낍니다. 특히 흐리고 어두운 날에는 낮인지 밤인지에 대한 신호가 약해져서, 몸이 더 쉬고 싶어 하는 방향으로 기울 수 있어요.

    2. 날씨와 졸음은 관련이 있나요?

    네, 관련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햇빛이 줄어들어 멜라토닌 분비가 상대적으로 늘고, 이로 인해 졸림이 강해질 수 있거든요.

    3. 기압과 습도 영향은요?

    저기압이 되면 몸을 누르는 외부 압력이 줄어들어 혈관 변화, 혈류 변화, 두통, 무기력감이 생길 수 있는데요. 습도가 높으면 체열이 잘 빠지지 않아 몸이 더 답답하고 처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답니다.

    4. 기분이 가라앉는 이유는요?

    비 오는 날 우울하거나 가라앉는 느낌도 같은 축에 있어요. 햇빛이 줄어들면 세로토닌 같은 기분 조절 물질의 영향이 달라질 수 있고, 조용한 실내 분위기와 외출 감소도 기분 저하를 키울 수 있거든요.

    5. 사람마다 차이가 큰 이유는요?

    사람마다 수면 상태, 저혈압 여부, 자율신경 민감도, 스트레스 수준, 평소 활동량이 달라서 반응이 다른데요. 날씨 변화에 민감한 사람은 같은 비에도 두통이나 졸림을 크게 느끼고, 둔감한 사람은 거의 영향을 못 느낄 수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비 오는 날 졸리고 기분이 가라앉는 건 햇빛 감소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 + 저기압 + 습도 변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는 게 가장 자연스러워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크게 영향을 받고, 어떤 사람은 거의 못 느낀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네, 기분 탓만은 아니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 오는 날에 더 졸리거나 나른함을 느낍니다. 우선 비 오는 날 졸린 사람이 많은 편인데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날씨 변화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이런 현상을 더 자주 경험합니다. 또한 날씨와 졸음은 실제로 관련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구름이 햇빛을 가려 주변 밝기가 감소하는데요, 우리 몸은 빛의 양에 따라 생체시계를 조절하는데, 어두워지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몸이 휴식 모드에 가까워지면서 졸음과 나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은 기온이 낮아지거나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몸이 더욱 편안한 상태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이외에 기압이나 습도 변화가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비가 오기 전후에는 대기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일부 사람들은 두통, 피로감, 관절 통증, 집중력 저하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잘 증발하지 못해 체온 조절 효율이 떨어지는데요, 몸은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도 같은 어느 정도 비슷한 원리인데요, 이때 햇빛은 기분 조절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에는 햇빛이 줄어들어 세로토닌 활성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거나 의욕이 감소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사람마다 비 오는 날의 컨디션 차이가 큰 이유는 개인의 생리적 특성과 생활 습관 차이 때문이며, 생체시계의 민감도, 기압 변화에 대한 반응, 수면 상태, 스트레스 수준, 평소 건강 상태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