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재활물리치료의 단계별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전방십자인대 부상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흔한 부상이잖아요. 단계별 재활 과정에 대해 궁금해요. 무릎을 구부리는 재활을 하나요? 걷는 거 부터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직후 연부조직 회복을 위한 고정장치 착용하고 등척성 수축운동으로 관리합니다
이후 점진적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가며 근력운동을 시행합니다
근력이 회복 된 이후에는 방향전환이나 점프 등 심화된 운동과 균형훈련을 시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전방 십자인대 부상 후 재활 과정은 일반적으로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통증 완화와 부기 감소를 목표로 하며 이때는 걷기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합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무릎을 구부리는 운동과 근력 강화를 포함하여 점직적으로 운동 범위를 늘려갑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은 정도에 따라서 보존적인 치료법과 수술적인 치료법을 각각 적용하는데요, 보존적인 방법의 경우 염증에대한 치료이후 근력 및 기능적인 움직임을 단계적으로 시작하게됩니다. 수술적인 치료법은 수술 이후 관절의 움직임 각도를 회복하기 위한 수동적인 관절움직임과 큐세팅과 같은 가벼운단계의 근력운동부터 단계적인 재활을 거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재활 물리치료같은 경우 단계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회복 단계에 따라 운동 범위와 강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근력 회복과 기능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진행합니다.
수술 후 초기 2주차 까지는 염증 관리 및 기초적인 운동범위 회복을 위해 치료가 진행 됩니다.
이후 2~6주 차부터는 부족한 운동범위 회복 및 근력 그리고 밸런스 회복에 초점을 두어 치료를 하게 되어있고,
6주차 이후부터는 점진적으로 체중 부하 운동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고강도 운동을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3개월 이후부터는 기능적인 훈련 및 스포츠등의 운동이 어느정도 가능해지고 최종 6개월~1년까지 재활의 기간을 거쳐
완전한 회복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목적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렇지만 치료 과정 및 속도는 환자분 개인마다의 상태 및 회복속도, 개인의 운동능력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병원 당담 주치의와 치료사 선생님과 서로 상의를 하신 이후에 치료를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