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RS-485 통신이 간헐적으로 끊어지는 것은 노이즈가 유입되거나, 종단 저항이 미비하거나 또는 신호 간의 충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통신선 내에 배선 노이즈가 들어가게 되면 데이터 에러가 누적이 되고, 결국에는 통신이 멈추기 때문이죠. 그래서 리셋 전까지 에러가 계속 쌓여서, 통신불능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종단 저항이 없으면, 신호 반사파가 생겨서 간헐적으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죠. 그래서 배선 환경과 통신 설정 점검이 필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종단 저항을 설치하고, 쉴드선을 접지하고 또 통신 주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통신선 내에 양쪽 말단에 종단 저항을 달면은 신호에 반사를 막을 수 있죠. 그리고 쉴드선을 접지를 하면서 한쪽에만 연결하면, 노이즈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 데이터 요청 주기가 너무 빠르면 신호가 충돌합니다. 그러니까 폴링 주기를 높여야 하는 거죠. 또한 하나의 예시를 들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캔 통신 같은 경우 하나의 마스터라인이 있으면 중간중간에 분기되는 슬레이브라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터라인 양쪽 끝단에 120 옴씩 종단 저항을 달아주면 결국에는 병렬로 설치됩니다. 그러면 60옴이 되게 되고 그렇게 신호의 반사를 막으면서 사용하고 있죠. 이런 예시는 자동차나 엘리베이터나 철도 같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실제 생활 현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종단 저항 설치와 접지의 점검이 핵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