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주인 같은 건물 같은 호수 같은 집인데 공인중개사마다 가격이 다를수가 있나요?
2000/25에 집 하나 보고 왔는데다른 공인중개사가서 보고오니까 2000/30이라네요..
2000/30인곳은 네이버에 리뷰도 좋고 공인중개사님도 친절하신데 좀 깍아줄수없겠냐니까 "절대 안 돼요 ㅎㅎ 대신 복비 반에 해드릴게요 ㅎㅎ"하심요.
집주인이 같을텐데 이 공인중개사한테는 25에 받으라 하고 저 공인중개사한테는 30에 받으라하는게 이해가 안 되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참, 아이러니하네요..
집주인이 같은 분이라면 처음 중개사 한 곳에 가서 30으로 했다가,
나중에 다른 중개소에 가서는 25로 변경을 한 경우를 생각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어쨌든 25로 계약하시면 되겠지요?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임대인(집주인)이 부동산마다 다른 가격으로 매물을 내 놓을수도 있고, 해당부동산의 경우는 사전에 조율을 해서 그 가격으로 중개를 진행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월5만원 차임을 더 내고 중개보수 반을 지불하는 것보단, 월차임이 5만원적은 중개사무소를 택하시는게 산술적으로는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간혹 부동산에서 책임 못질 짓을 합니다.
집주인이 1000/30에 올려달라고 하는데 부동산 맘대로 25에 올리는 경우가 있어요.
일종의 미끼죠. 그렇게 해서 손님은 싼곳으로 오게되고 그때서야 집주인에게 25에 안되는지 물어보고 안되다고 하면 30을 집주인이 요구한다. 이렇게 말 바꾸는 것입니다.
다른 곳은 다 30인데 25만원에 올린 곳 있으면 전화로 미리 물어보세요. 25에 확실히 되는건지...괜히 왔다갔다 하게 하지 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