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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22

잠을 잘 못 자는 편인데 수면제를 먹는 게 좋을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평소에 고민이 많아서 잠을 잘 못자고 자더라도 몇 시간 모자고 깨는 편이에요ㅠㅠ 이럴 때는 수면제를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수면제는 몇 알 정도가 적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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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정은 약사blue-check
    송정은 약사22.09.23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내성 및 의존성 우려가 있기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복용이 필요로되며 수면유도제는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인 항히스타민제로 습관성이 없어 비교적 안전합니다.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능합니다.

    우선 수면유도제를 복용하여 보고도 효과가 없는 경우 수면제 처방을 권장드리며 마그네슘과 테아닌과 미강주정추출물 감초추출물의 경우 수면의 리듬 및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로 저녁에 복용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제제로는 천왕 보심단 이 있습니다. 천왕보심단은 신체적 긴장, 답답함, 심계항진,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제제로 심신안정과 불안 불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면의 원인에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 존재하기에 약물을 복용해전에 우선 불면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평소에 고민이 많고 걱정/우울/불안의 증상이 있어서 잠을 자기 어렵다면 약을 먹어서라도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고,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나오는 수면제는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 후 선생님의 몸상태에 가장 잘 맞는 약을 찾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간 드시고 호전되면 중단하셔도 되고, 부작용 없으면 장기간 드셔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단 말씀하신 증상을 수면제 복용해도 괜찮을지는 전문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몇 알이 적당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증상에 따라 약 복용 갯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닌 전문가에 따라서 몸 상태를 보고 처방하는 것입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수면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바로 수면제를 처방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내과 / 가정의 등에 방문하여 불면을 겪은 기간,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시면

    적절한 처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면제는 10~15분이내에 잠들 수 있도록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기에 잠들기전 바로 복용보다는 수면을 시도해보시고 실패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수면제 성분은 졸피뎀과 트리아졸람이 있으며 모두 향정신 의약품(의존성이 있어 오남용이 우려되는 약물)로 전문의약품입니다.

    처음부터 수면제에 의존하시기보다는 수면영양제 혹은 수면유도제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처음부터 수면제를 드시면 의존성이 생기기때문에 수면유도제로 먼저 드세요.

    점심 이후 카페인섭취를 금하시고 자기전에는 휴대전화나 TV를 멀리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수면제를 복용하기시작한다면 중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가 젊으신편이니 건강기능식품을 먼저 드셔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불면증이 왔을 때 잠깐 드셔야합니다. 불면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해결하셔야 수면제를 끊어도 잠에 들수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하는경우 의존성과 내성이 생기며 수면제의 양이 점점 늘어나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내성, 의존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거나 몸의 염증반응이 증가되신 분들은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만들어지지 않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면 멜라토닌 생성에 지장이 생겨 잠이 잘 안오게되죠.

    염증 반응은 보통 장이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밀가루를 많이드시거나 잦은 항생제 복용 등으로 유해균이 증가되면 장누수가 발생하고 염증반응의 원인이 됩니다. 장에서는 뇌보다 훨씬 많은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기도하고 장환경이 안좋으면 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 흡수 자체가 저하되어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좋은 유산균 하나는 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입니다.

    마그네슘, 비타민B군, 활성형 엽산, 아연 등이 세로토닌, 멜라토닌을 만드는 과정에 쓰입니다. 같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 농도가 높을 수록 수면시간이 길다는 연구도 있어 비타민D4000iu 복용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