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살에 아이를 낳으면 많이 힘들겠죠?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딱 50살 77년생 뱀띠 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친구 이야기 인데 어제 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친구가 저한테 와이프가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 자신 있냐고 물어 봤습니다. 만약 아기를 낳고 아기가 20살이 되면 우리 나이 70살인데 힘들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임신했는데 지울수는 없으니 나야 하지 않겠냐고 하네요. 그래서 힘들겠지만 낳아서 잘 키우라고 했습니다.

나이 50에 아이를 낳으면 많이 힘들겠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 50에 출산을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50세에 아이를 낳는다는 건 분명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의 나이가 빠르게 들어가니 체력 관리와 건강 유지가 중요하죠. 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꼭 불가능하거나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경제적·정서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에서 아이를 맞이할 수 있고, 삶의 경험이 풍부해 양육에 지혜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힘든 순간은 많겠지만, 부부가 서로 지지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 충분히 의미 있고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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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나이가 50세이신데~ 친구분이 글쎄 임신을 하셨군요

    40대에 임신하고 출산하는 경우들은 많이 봤지만..

    50대에 자연임신이나 시험관 같은 시술도 사실상 쉽지가 않은데

    50세에 임신이 되셨다는 게, 처음 듣는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대단하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ㅎㅎ

    작성자분 입장에서도 친구분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

    놀라셨을 거 같아요~ 50세에 임신이 상당이 늦은편 이니까요

    사실 임신이라는 것이 굉장히 축복받을만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출산과 자녀를 육아하는것이 상당히 현실적인 부분이기에..

    아무래도 작성자분의 입장에서는, 축하하는 마음이 동시에 들면서도

    어쩔수 없이 우려가 되는 부분이 계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요ㅠㅠ

    나이가 있다보니 현실적으로 다가올 육아체력도 걱정이 되고

    또 나중에 아이가 자라게 되면.. 그에 따른 미래 걱정들 떄문에

    친구분 생각하며 마음이 많이 쓰이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50세에 임신이 된 것은 굉장히 축하할만한 부분이라고 보지만

    이무래도 50세에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아무래도 들기는 해요.. 체력적인 부분이 있기도 하고

    또 경제적, 그리고 부모님의 나이도 관련이 있는 상황이라서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출산을 하는것보단 쉽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

    특히나 아기때는 잠도 잘 못자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아기가 조금 자라서 어린이가 되면은, 엄청나게 활동적 이기에

    2~30대 젊은 엄마들에 비해서는 체력이 딸릴수는 있어요

    또 아이가 대학에 갈때쯤엔 70대가 되다 보니...

    부모님의 직장 은퇴 시기와 맞물리기도 해서

    여러가지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닥치는 부분이지요ㅠ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아마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아는 부분이고

    가장 잘 느끼실 거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은 책임지고 낳겠다고 하신거고..

    무엇보다 친구분께서 "그래도 임신했는데 지울 수는 없다"고

    말씀을 하신거면, 그만한 힘들 각오가 되어있으셨기에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을 하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친구분도 겉으로는 담담하게 말했을지 몰라도.. 아무래도

    어쩔 수 없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은 있으실 거에요

    그래서 너무 겉으로,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문제들을

    친구분한테 이야기를 해주시기 보다는~ 이왕에 임신이 되었으니

    친구분을 진심으로 함께 축하를 해주시면 좋겠고

    "비록 늦은나이에 아기가 생겼지만, 분명히 잘 할 수 있을거야"

    하면서 우려의 말보단, 격려의 말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조금 늦게 찾아온 아기이지만, 그만큼 또 그분들에게

    그 아기가 엄청 소중하고, 커다란 선물로 다가오실 테니까

    그분들이 앞으로 행복한 육아를 하실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해주시면

    친구분도 굉장히 고마워 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솔직히 50대에 아이를 낳으면 체력적인 한계도 있고, 훗날 은퇴 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들어갈 교육비 부담 때문에 어려움이 큰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생명의 소중함을 선택한 친구분의 용기를 응원해 주고, 앞으로 걱정보다는 경제적/건강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시기가 있다 라고 딱 정하여 말할 순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일찍 낳고 기르는 것이 노산 위험성이 적고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이 큽니다.

    나이 50이 되어 아이를 가졌다 라면 그것 또한 하늘에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잘 낳아서 잘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체력적인 한계와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클 것 같아요.

    우선 60세 전후가 되면 은퇴를 해야 될 시점인데,

    아이가 고등학교, 대학교 시점에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야 되니깐, 저는 그게 걱정이 될 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노산일 경우 의학적으로 위험 수준이 높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상황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염색체 이상 확률이 높고 임신합병증,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대표적입니다.

    만약 아이가 정상적으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밤중 수유, 어부바, 아기 띠 등의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대로 20살이면 부모가 70이라서 경제적인 지원이 계속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쉽진 않지만 가능한 선택입니다. 체력 부담은 분명 커서 야간 수유, 육아가 더 힘들수 있고, 70대까지 양육을 이어갈 준비도 필요합니다. 다만 경제적, 정서적 안정, 인생 경험은 큰 장점입니다. 건강관리와 배우자 역할 분담, 주변 도움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잘 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실적으로 체력이나 건강,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준비와 마음가짐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고 늦게 얻은 아이일수록 더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키우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힘든 점도 있겠지만, 건강 관리와 가족들의 지지 기반이 있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