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확실한 방법은 ‘돼’ 자리에 ‘되어’를 넣어 보는 것입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이라서, ‘되어’로 바꿔도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돼’, 어색하면 ‘되’가 맞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됐다’는 ‘선생님이 되었다’로 바꿔도 자연스러우니 맞고, ‘이렇게 해도 돼요’도 ‘해도 되어요’가 되니 맞습니다. 반대로 ‘그러면 돼면’은 ‘되어면’이 어색하니 ‘되면’이 맞고, ‘안 돼고’도 ‘안 되어고’가 어색하니 ‘안 되고’가 맞습니다.
하나 더 기억할 것은 문장 끝입니다. ‘되’는 혼자서는 문장을 끝낼 수 없어서 ‘그러면 안 돼’, ‘다 됐어’처럼 말이 끝날 때는 항상 ‘돼’가 됩니다. 참고로 ‘안 돼’의 ‘안’은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