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돼 차이점 제대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항상 글을 쓸 때 헷걸리는거 같아요. 신경 안쓰다가도 뭔가 신경이 쓰이고 검색을 해봐도 그땐 이해해도 금방 잊어버리던데 제대로 아시는 분 계신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돼’ 자리에 ‘되어’를 넣어 보는 것입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이라서, ‘되어’로 바꿔도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돼’, 어색하면 ‘되’가 맞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됐다’는 ‘선생님이 되었다’로 바꿔도 자연스러우니 맞고, ‘이렇게 해도 돼요’도 ‘해도 되어요’가 되니 맞습니다. 반대로 ‘그러면 돼면’은 ‘되어면’이 어색하니 ‘되면’이 맞고, ‘안 돼고’도 ‘안 되어고’가 어색하니 ‘안 되고’가 맞습니다.

    하나 더 기억할 것은 문장 끝입니다. ‘되’는 혼자서는 문장을 끝낼 수 없어서 ‘그러면 안 돼’, ‘다 됐어’처럼 말이 끝날 때는 항상 ‘돼’가 됩니다. 참고로 ‘안 돼’의 ‘안’은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 이거 진자 전국민 탈모 원인 1위죠!

    헷갈릴 땐 무조건 '하'랑 '해'만 기억하면 돼요

    '되'자리에 '하'를, '돼' 자리에 '해'를 대입해보면 끝이예요!

    '안되나요'는 '안하나요'니까 '되'가 맞고, '안돼요'는 '안해요'니까 '돼'가 정답이죠. 말 안 되죠?

    이것도 귀찮으면 그냥 마음 편하게 맞춤법 검사기 켜세요 ㅋ

    우리가 국어학자도 아니고 인생 살면서 락 샤우팅 하듯 소리나 지르지 굳이 머리 싸맬 필요 없잖아요?

    안 돼도 어쩌겠어요! 그냥 대충 살아야죠!

  • 동사 ‘되다’의 어간 ‘되‑’에 ‘‑어’, ‘‑었‑’, ‘‑어서’ 등이 결합해 활용될 때는 ‘되‑’와 ‘‑어’가 축약되어 ‘돼’(예: 돼, 됐다, 돼서)로 표기하고, 자음 어미가 붙어 활용될 경우에는 축약되지 않으므로 ‘되‑’ 그대로(예: 되고, 되니, 되면) 표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