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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4.13

우리나라의 공항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공항을 이용하게되었는데요 이런 우리나라에 공하은 언제 처음 생기게 되었으며, 최초에 노선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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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39년 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방화리에 일본군이 활주로를 건설하여 카미카제(神風)특공대의 훈련장으로 사용되면서부터 김포공항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1954년 이래 국제공항으로 쓰이던 여의도비행장을 1958년에 김포공항으로 옮겨 대통령령에 의거하여 김포국제공항으로 지정되었고, 여의도비행장은 군용비행장으로 이용되었다. 뒤이어 1961년에는 김포공항의 관리권이 우리나라에 이양되었으며, 1971년에는 여의도비행장을 폐쇄하고 김포공항에 합류시킴으로써 본격적으로 공항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국제선의 경우, 1954년에는 서울∼타이베이∼홍콩선이 운항되었다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3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의도 비행장이 최초의 비행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39년 김포공항 활주로가 건설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선 비행장은 1916년 건설된 여의도비행장이다. 일제는 경기도 용강면(현재 여의도)에 비행장 건설을 시작해 그해 9월에 활주로를 완성하고 10월 운영에 들어갔다. 일제는 표면상으로는 민간 항로 개설 등 항공교통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실제는 대륙 진출의 교두보로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비행장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1922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 비행을 실시했던 안창남이 여의도비행장에서 시험 비행을 하기도 했다. 여의도비행장은 한국전쟁 후 195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했다. 1958년 1월에는 민간 공항 기능이 김포공항으로 이관되면서 공군기지로 역할을 담당했다가 1971년 2월 공군기지가 성남(현재 서울공항)으로 이전하면서 폐쇄되었다.

    김포공항은 일제 군부가 1939년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시작되었다. 일제는 대륙진출의 근거지로 활용할 수 있는 두만강 인근 지역이 전략 요충지로 떠오르자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설한 것이 김포비행장이다. 이외에도 일제는 해방 무렵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40여 개 군 비행장을 건설했다.

    1949년 한·미간 김포비행장 운영협정을 체결하면서 항공요원 양성과 시설 확충이 본격화되었다. 1957년 9월 10일 정부는 김포비행장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기로 하고 1958년 국제공항으로 승격했고, 1958년 1월 27일 여의도공항의 기능을 김포국제공항으로 이전하면서 김포공항 시대가 열렸다. 1958년 대한국민항공사가 운항을 시작했으며 1960년에는 공항 내 종합 터미널(구 국내선 터미널)을 건설하고 그해 관할권을 미군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출처: 항공위키 대한민국 공항역사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선 비행장은 1916년 건설된 여의도 비행장입니다.

    일본- 한국- 만주를 잇는 항공수송의 요지였습니다.

    한국전쟁 후 195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했지만 잦은 한강의 범람으로 공항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결국 1958년 1월 민간공항기능을 김포국제공항으로 이전, 공군기지로만 활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선 비행장은 1916년 건설된 여의도비행장이다. 김포공항은 1939년 일본군이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일제는 대륙진출의 근거지로 활용할 수 있는 두만강 인근지역이 전략 요충지로 떠오르자 1932년 3월 경성에서 함흥을 거쳐 청진에 이르는 신항로 건설을 결정하고 1938년 10월 1일부터 매일 취항시켰다. 해방될 무렵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40여 개의 군겸용 비행장이 들어섰다.

    1949년 한 · 미간 김포비행장 운영협정을 체결하면서 항공요원 양성과 시설 확충이 본격화되었다. 1957년 9월 10일 정부는 김포비행장을 국제공항으로 지정했고, 1958년 1월 27일 여의도공항의 기능을 김포국제공항으로 이전하면서 김포공항 시대가 열렸다.

    이후 김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지방에도 비행장이 설치되었다. 김해국제공항은 1940년 일본 육군비행장으로 개설된 부산 수영비행장에서 출발했다.

    1950년 임시국제공항으로 운영하다 전쟁이 끝난 후 여의도공항이 임시국제공항으로 지정되면서 수영임시국제공항은 폐지되었다. 그러다가 1958년 부산비행장으로 명칭이 바뀌고, 1963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다.

    제주국제공항은 1942년 육군비행장으로 시작하였다. 1958년 여객청사와 활주로 보수공사가 완료되면서 제주는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광주비행장은 1946년 미군이 한국 민간인을 수송하면서 개설되었다. 강릉비행장은 전란으로 소실된 시설의 보수가 마무리된 1958년 정식 비행장이 되었다.

    김포공항은 1958년 국제공항 승격이래 계속 성장하여 1971년 국내선 여객 처리 100만 명을 돌파했고, 국제선은 1973년 100만 명을 넘어섰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로 국내선 545만 명, 국내서 475만 명으로 1천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공항으로 성장하였다.

    출처: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4292175&cid=62011&categoryId=62016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항은 1916년 여의도에 만들어진 육군 간이 비행 착륙장이었습니다. 1924년 정식 비행장으로 승격되면서 민간항공기와 군 항공기가 공동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 뒤에 생긴 것이 바로 김포공항인데 이것은 1939년부터로, 그 역사면에서도 연혁이 아주 오래된 공항인데, 일본군에 의해 가미가제 특공대의 훈련장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 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 이 비행장을 사용하게 된 것은 1950년대부터라고 하나, 김포공항의 관리권을 우리나라에서 인수하여 본격적인 민간국제공항으로 운영하게 된건 1961년부터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