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약 먹고 얼굴에 털이 자라는건 정상인가요?
40대 남성입니다.
지인중에 1년정도 탈모 약 섭취 중이며 탈모효과 많이보고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눈썹 옆으로 길게 털이 많이 생겼고,얼굴 볼,구렛나루 쪽에 상당히 떨이 많이 생겨 약 조절을 해야 할지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타인들도 탈모 약 섭취후 얼굴에 털이 나는건지 궁금하고,계속 얼굴에 털이 자란다며 약을 끊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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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복 전문의입니다.
탈모약을 복용하시고, 얼굴에 잔털이 굵어지는 경우가 간간히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고 계신 경우에 이런 증상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고 계시다면,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시면 얼굴 털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미녹시딜을 중단하시면 됩니다.
탈모약 단독 복용 중이시라면, 얼굴 털을 주기적으로 면도해주시거나,
레이저를 이용해서 제모를 하시면 손쉽게 제거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