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귓가에 지저귀는 파랑새
귓가에 지저귀는 파랑새23.06.19

채권이 뭔지 궁금합니다!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채권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채권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채권과 금리가 반대로 움직인디고 하던데, 그건 왜 그런 구조로 되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 국가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한 것입니다.

    금리와 반대로 가는 것은 금리가 낮아질 경우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이자율이 높고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은 낮아져 기존에

    발행된 채권에 메리트가 생겨 그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차용증서'로서 발행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은 예금과 다르게 예금자보호가 적용이 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의 위험성이 있는 투자입니다. 이러한 채권에 대한 내용이 가장 헷갈리기 쉬운 것은 금리가 2가지로 나누어져있고, 가격이 2가지로 나누어져 이야기되는 것입니다. 채권은 '액면가+명목금리'로 발행이 되는데 보통 시장에서 말하는 채권의 가격이라는 것은 채권이 발행된 '액면가'가 아닌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인 채권 거래가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채권금리와 채권가격(거래되는)의 관계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인상 - 기발행 채권 거래 가격 하락

    •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하락 - 기발행 채권 거래 가격 상승

    채권의 거래 가격과 신규 채권 발행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편하시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 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

    2. 2022년도에 기준금 상승으로 4%로 신규발행 채권금리 결정

    3.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기존에 발행된 채권은 파는게 좋다고 판단

    4. 기발행 채권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의 거래가격으로 2%로 할인하여 판매

    신규 발행 채권의 금리 상승에 따라서 기존에 발행되었던 저금리 채권의 메리트가 하락하게 되면서 채권의 거래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존에 발행되었던 채권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채권의 거래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채무자가 채권 소유자에 대해 약속된 이자와 원금 상환을 할 의무를 갖는 금융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정부, 기업 또는 기타 단체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데 사용됩니다. 채권 소유자는 채권 발행자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이자로써 이익을 얻거나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는 것을 기대합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채권의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발행 시 결정됩니다. 따라서 이후에 금리가 상승하면, 발행된 채권의 이자율은 현재 시장 금리보다 낮아집니다. 이 때문에 채권의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므로,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다른 투자 수단으로 자금을 이동시킵니다. 이로 인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회사,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필요한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채권과 금리를 보면, 금리 5%인 채권을 가지고있는데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금리가 10%라면 기존의 채권은 싸게 팔아야 팔리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