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아요. 이혼 하실 수 있나요?

일단 저희 어머니는 요양보호사하다가 그만두셨고

아빠는 딸기 농사하시고 계셔요. 엄마가 교통사고를 여러번 당했다고 들었는데 그러다 요양보호사 일을 하다 다쳐서 산재 신청을 했는데 거절당했나봐요. 그래서 저희 첫째 언니가 어렸을 때 부터 모은 300만원을 써서 변호사 고용했다 들었고 결국 3심 다 진 걸로 아는데도 아직도 못 버리고 그 얘기만 아직도 하고 계셔요. 아프다고 일을 다시 하시는 중은 아니고 수영이랑 런닝 같은 운동을 하고 7시에 들어와서 저녘밥을 차려주셔요. 아빠는 60대인데 첫째 둘째는 대학교 다니고 저는 아직 학생이라 일을 계속 하고 계시고요. 근데 아빠 혼자 일을 하시니까 새벽에 나가서 저녁에 밥만 먹고 다시 하우스로 가서 일하시는거에요. 물론 누군가 도와준다 해도 새벽에 나가고 해야겠지만 엄마가 도와주기라도 하면 좋은데 아프다고 하면서 집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그리고 일을 조금만 도와주면 또 5만원 달라 기름값 달라 100만원을 달라하신적도 있고요. 그렇다고 집안일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요. 부부싸움이 자주 있다보니 부모님이 이혼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무서워서 울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이혼을 못 하셨어요. 근데 엄마랑 살다보니 너무 힘들고 엄마한테 별로 좋지 못하는 감정까지 느끼게 되니까 이혼 좀 하라 말하고 싶은데 이미 한번 이혼을 말렸는데 이혼 이야기를 하는게 맞나 싶고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아빠가 부부싸움하다 엄마를 때린 적 있는데 그 것 때문에 이혼하면 제가 아빠한테 못 갈까봐 무섭기도 해요. 부부가 이혼도장을 찍어도 법원에 가야한다던데 이혼 가능할까요?.. 쓰다보니 감정이 들어가서 뒤죽박죽이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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