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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꿩279
강직한꿩279

오랫만에 연락와 결혼식 청첩장을 카톡으로 건내는 친구....거절하는 법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가 뜬금없이 청첩장을 건내네요.

저는 정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친구들 가족 보는것도 너무 부담스럽구요.

몇십년전에 자주 보던 분들인데 간만에 볼 생각하니 왜 이리 어색한지...

그래서 거절할 핑계를 찾고 있는데 마땅치 않네요.

기분 나쁘지 않고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는 법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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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결혼식 참석은 못하더라도 축의금은 보내면서 거절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안녕하세요. LEAH입니다.


    청첩장은 정말 시간여유가 되지 않을때만 온라인으로 주지

    그래도 보통은 와서 돈이라도 내줘라 하는 경우에는 얼굴보고 실물청첩장을 준답니다

    상대분도 그냥 오면좋고 안 와도 상관없으니 온라인으로 청첩장 준것일테니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축하 인사 하나 보내시고 그 이후로는 연락을 이어나가지 않으셔도 상관없어요


    저는 이럴땐 두가지로 나누고 답장하는데

    축의금을 송금할 경우엔


    결혼하게 됐구나!! 너무 축하해 ㅎㅎ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지만 그때는 이미 다른일정이 있어서 어려울것 같아 그래도 이렇게라도 축하해줄수 있어서 다행이야

    청첩장 보내줘서 고마워


    그냥 가기도 싫고 돈도 주기 싫을땐


    결혼하는구나 축하해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끝냅니다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업무 출장이나 부모님 모시고 외부에 나가야 한다는 그런 핑계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