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측정 이론 중 특성이론은 어떤 것이고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킬 때 어떻게 활용하나요?
특성이론에는 5가지 차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차원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차원들을 활용해서 광고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특성이론의 5가지 차원에는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우호성, 신경성이 있습니다. 이들을 일명 big five 또는 ocean 모델이라고 합니다.
1.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상상력, 호기심, 모험심, 예술적 감각을 나타냅니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광고 컨셉 사용, 새로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메시지, 예술적이고 독특한 비주얼 활용하여 광고전략을 수립합니다.
2. 성실성(Conscientiousness): 목표 달성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제품의 효율성과 신뢰성 강조, 상세한 정보와 데이터 제공, 장기적인 혜택과 가치 부각등을 활용하여 광고전략을 수립합니다.
3. 외향성(Extraversion): 다른 사람과의 사교, 자극과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용과 활동을 강조하는 광고,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이미지 사용,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을 활용하여 광고전략을 수립합니다.
4. 우호성(Agreeableness): 타인에게 협조적이고 친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성향입니다. 따뜻하고 친근한 톤의 메시지
-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가치 강조, 감성적 접근과 스토리텔링 활용하여 광고전략을 수립합니다.
5. 신경성(Neuroticism): 불안, 우울,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쉽게 경험하는 성향을 나타냅니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는 메시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 혜택 부각, 평화롭고 안정적인 이미지 사용등을 사용하여 광고전략을 수립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각 성격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개인적 성향에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