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항생제 복용 중 설사는 흔히 생길 수 있는데, 열이 없고 혈변이나 점액변이 없으며 하루 3회 이내의 가벼운 설사라면 지사제(스타빅)를 단기간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물설사가 잦아지거나 열이 나면 지사제는 중단하고 처방받은 병원에 바로 연락해 항생제 조정 여부를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항생제는 남은 2일치가 있어도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에서 복용을 유지하되, 물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유산균은 항생제와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같이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스타빅이 흡착형 지사제라면 다른 약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어 다른 약들과도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