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에서 주가가 높다고 국민연금이 맘껏 주식을 팔수가 있나요?
국정감사에서 왜 국민연금이 주가가 높을때 팔지를 못하냐고 그랬다는데 주가가 높다고 국민연금이 이득을 보게 주식을 팔수가 있나요?
국민연금같은건 주식을 얼마나 사고 파는지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들 알기 때문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있기 때문에 차익실현도 함부로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도 주가가 높다고 판단하면 보유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민연금은 장기적인 연금 지급을 목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단순히 주가가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지는 않습니다. 자산배분 목표와 위험관리 원칙에 따라 주식 비중이 높아지면 일부를 매도해 비중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 역시 매도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보다는 투자 판단과 운용 책임에 관한 논란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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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은 정부의 돈이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기관이긴 하나 운용하는 자금은 전부 국민들의 납입된 연금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국민연금이 손실이 나게 되면 이건 국민이 낸 연금을 대신 운용하는 운용본부에서 손해가 나는데 당연히 이득을 보는게 맞습니다.
손실을 보시면 말씀하신 질문자님도 손해를 보는겁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은 매년 정해진 자산배분기준이 있습니다. 즉 해외주식 국내주식 국내 채권 해외채권, 그리고 대체자산등의 자산배분을 구조화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즉 이렇게 설정범위를 정해놓고 매분기 성과를 보고 반기별이나 매년 리밸런싱을 하게 되는데, 분기별로도 특정 주식이 크게 급등해서 비중이 커지게되면 당연히 매도를 하여 비중을 조절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비중이 커지면 국민연금은 기계적으로 매도하는것이지 말씀하신것처럼 잘못된 신호를 줄수있어서 차익실현을 함부로 못한다는 이야기나 언급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그런 형태로 운용을 하지도 않고 국민연금 연금공단에서운용하는것보다 대부분을 여러 형태의 기금을 수십개로 나눠서 자산운용사나 자문사등에 맡겨서 운용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국민연금은 보수적으로 어쩌다가 매수하는게 아니라 증권사에서 직접 통게로 연기금의 매수와 매도내역을 쭉 뽑아서 보시면 매일같이 매도와 매수를 하지 어쩌다가 한번에 매수매도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여기는 기계적으로 정해진 형태로 매수와 매도를 하지 일반 개인투자자처럼 개별주식을 정해서 투자하거나 가치투자하듯이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이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원하는 종목을 마음대로 팔아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개인 투자자처럼 지금 주가가 비싸보이니 팔자가 아니라 정해진 자산배분 목표와 허용범위에 맞춰 리밸런싱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팝니다. 실제로 2026년에는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20.8%로 조정했고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리밸런싱 규모와 속도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매매는 시장에서 워낙 주목하기때문에 대규모 매도가 한꺼번에 나오면 말씀하신것처럼 국민연금이 판다는 신호자체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 최대 리밸런싱 규모를 줄이는 등 시장 영향을 완화하는 장치도 두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서 주가가 높다고 해도 국민연금은 결국
대부분의 국민들의 연금 및 자산에 연동이 되어 있기에
마음대로 매수, 매도를 결정하기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은 너무 돈이 많아서 한 번에 주식을 팔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 전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여야 하고 다른 투자자들에게 나쁜 신호를 줄 수 있어 마음대로 팔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도 주가가 높다고 판단하면 차익실현을 위하여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금운용계획에 따른 자산배분 목표와 허용 범위, 장기 수익률 및 위험관리 원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