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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

요즘 아주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남들이 보는 곳에 얼굴까지 공개하며 영상을 올리는데요

요즘 아주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남들이 보는 곳에 얼굴까지 공개하며 영상을 올리는데요 아이들의 선택이 아닌데 공개적인커뮤니티에 영상올리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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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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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기 자식 이라고 할 지라도

    개인정보.사생활침해 이기에 아이에게 사진을 올려도 되냐 라고 물어본 후,

    아이의 사진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제 아들은 무척 싫어하던데 이것도 아이마다 다른 가 보네요. 아이가 찬성한다면 올리는 것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SMS 등의 발달로 인해 모든 게 다 공개되는 세상이니 굳이 공개하지 않더라도 알만한 사람은 벌써 다 알고 또 알려고 하면 다 알 수 있게 되는가 보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의 동의 없이 얼굴이 공개되는 것은 사생활 침해 소지가 큽니다. 보호자가 아닌 대중의 시선도 고려해야 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아직 아이들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흔적들이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어떠한 영향(불이익)이 미칠지 모릅니다.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구요.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 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의 영상,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기록과 자랑의 욕구, 프라이버시와 동의 문제, 디지털 족적 등의 관점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중요한 건 '지금의 즐거움'뿐 아니라 아이의 미래 권리와 감정까지 고려한 결정이란 점입니다.

    이를 악용하는 범죄도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이런부분은 개인 사생활이 걸려있는 문제이므로 옳지않다고봅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본인 얼굴이 공개된걸 알고 수치심을 느낄수있고 개인적인 부분이 공개된 부분에 대해서 좋지않은감정이 생길수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 동의를 얻었다고해도 개인 얼굴 공개하는건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이러한 문제는 예전보다 꾸준히 제기되어 오긴 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아직 자기 결정권이 명확하지 않기에 다소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공개 범위를 공개로 설정하지 않는 게 좋고 직접적인 사진이나 영상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억을 남기는 거라면 가족만 볼 수 있는 비공개 계정을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판단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부모가 자녀의 얼굴이나 개인정볼르 온라인에 올리는 것은 아이의 선택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의 사생활과 미래의 자유를 고려했을 때부모가 아이의 동의를 구하지않은 상태에서 공개적인 공간에 영상을 올리는것은 윤리적인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번 온라인에 공개된 정보나 영상은 완전히 삭제하기 어렵고 아이가 성장한 후 원치않을 때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