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이고 2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스스로 상처를 냈어요. 아직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지만, 처음 할 때에 비해 계속 심해지는게 느껴져요. 처음엔 왜 하면 안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젠 정말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참기가 쉽지 않다라고요. 가족들도 제가 이러는 거 몰라요.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우선 자해를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지금 상황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좋은데, 혼자 가기 힘들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위클래스를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해 충동이 들 때는 고무줄을 손목에 차고 튕기거나 얼음을 꽉 쥐는 등의 대체 행동을 해보세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셨으면 좋겠어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도 24시간 열려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