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이 제가 둘째만 편애한다고 합니다.

저는 첫째와 둘째를 똑같이 대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저에게 제가 둘째만 너무 좋아하는게 티가 난다고 합니다. 아마 다른 사람 눈이 정확한듯 한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죠? 저는 둘다 똑같이 대한다고 생각했거든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스로는 똑같다고 느껴도 아이들 성향이나 표현 방식 때문에 한쪽에 더 반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이라도 돌아보려는 마음입니다. 첫째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고, 칭찬과 스킨십, 대화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지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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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첫째와 둘쨰가 있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둘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둘쨰는 길가에 내놓은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이는 질문자님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그 누구나 보통 5:5로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조금의 더 사랑이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감정을 느낀다면 첫째를 조금더 챙겨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둘째만 편애 한다고 이야기들을 한다면

    부모로서 듣기가 신경이 많이 쓰이실 거 같습니다.

    사실 안 아픈 손가락은 없다고

    내 자식이면 부모님 입장에선 다 이쁘고 귀한 자식이지요

    그런데 둘째가 아무래도, 형보다는 많이 어리고

    또 동생이라는 느낌 때문에 귀여운 부분이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그런 느낌에 동생한테 더 애정이 가는 것처럼

    동생을 아기 다루듯이 이뻐하는 행동을 하셨을 거 같고

    그런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동생을 더 편애한다고 오해적인 시각을 보냈을 거 같아요.

    사실 그런 오해는 전혀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될 부분이고

    첫째 아이한테 조금 덜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은

    앞으로 조금 더 첫째아이 한테도 많은 관심을 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아이도 알게모르게 또 이미 느꼈을지도 모르니까요~

    첫째 아이한테도 부모님이 항상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시면 좋아할 거 같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스스로는 똑같이 대한다고 느꼈는데,

    그런 말을 듣게 되면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돌아보려는 마음 자체가 이미 아이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형제 편에는 꼭 덜 사랑해서라기보다, 더 손이 가는 아이, 더 표현이 많은 아이에게 반응이 자연스럽게 몰리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하루를 돌아보면서 칭찬, 스킨십, 대화 시간이 누구에게 많이 갔는지 가볍게 확인해 보세요.

    특히 첫째는 그러한 느낌만으로 서운함을 오래 품기도 하므로,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조금 의식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둘째에게 더 부드럽게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첫째에게만 형/누나니까 등이라고 자주 말하고 있지는 않는지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완벽하게 똑같이 사랑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아이가 나는 존중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건 충분히 노력으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