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둘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첫째와 둘째는 4살터울 입니다
저희와 같이있을때는 동생과 잘놀아주고 이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아이몰래 둘이 같이 있는걸 볼때는 이뻐하지않고 째려보거나 무관심하게 있는 모습을 몇번 봤는데요 같이있을땐 첫째가 둘째를 이뻐하는모습을 저희가 좋아하니까 그런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조금 혼란스러운데 이뻐하는게 맞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첫째가 둘째에게 질투와 시기를 할수있습니다
아이가 착해서 티를 안낼뿐 마음속에는 서운한게 있을겁니다 많이놀아주고 애정표현과 가끔씩은 외동놀이도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들은 대부분 둘째들을 시기하거나 질투를 한답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들을 동생이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줘야 합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등 큰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이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은 부모로서는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 무관심하게 하거나 째려보는 행동은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한 이유로는, 첫째가 혼자 있을 때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연스러운 욕구 때문이거나, 둘째에 대한 부 jealousy(질투)나 rivalry(경쟁)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나 감정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은 첫째와 둘째 사이의 관계를 지켜보며 이러한 감정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가 둘째와 같이 있을 때 이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 혼자 있을 때 무관심하거나 째려보는 모습이 있다면, 첫째와 둘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첫째의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도 아이 입니다.
첫째가 부모님이 계시면 동생을 예뻐 하는 이유는
나에게도 관심을 주세요 라는 무언의 암시 입니다.
내가 예쁨을 받으려면 동생을 예뻐해 주어야지만 예쁨 받을 수 있어, 또는 엄마.아빠의 관심을 받을 수 있어. 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첫째에게 동생을 사랑하고 예뻐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예뻐한다 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째에게 동생을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한다 라고 말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이좋게 지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동생에게 특별히 괴롭히거나 하지 않는다면 걱정할것은 아닐듯합니다.
마냥 좋기만할수는 없지만 있을때 이뻐해주고 한다면 괜찮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둘째는 시기하고 미워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부모가
둘째를 편애하는 것을 인식하였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부모 앞에서는 같은 행동을
보이지 않다가 부모가 없을 경우 괴롭히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이가 부모의 눈치를 보기때문이며
이는 첫째가 예민한 성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와 대화를 통해 둘째보다 첫째를
더 사랑한다는 사실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가 태어났다고 사랑이 옮겨가는 것이 아님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동생이 있으면 혼자 받던 관심을 동생에게로 옮겨 가서 질투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째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