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엔화가 최근에 많이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엔화가 미치는 영향은 뭐가 있을까요? 엔화를 보유하기 좋은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그것에 관하여 더 사도 괜찮은 건지 궁금하네요
일본의 엔화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데 이는 다른 국가들의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것 때문이에요. 하지만 미국의 고용지표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것을 감안하고 원유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다시금 상승하고 있어 엔화의 투자 가치는 지금 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요
현 엔화는 최저점이다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금리 인상에도 ‘엔저’…“하반기 추가 인상 가능성” 7월 또는 10월 예상 전망]
장기적으로 보유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준비해야지요
엔화가 싸고 물가가 우리보다 낮으니 관광하러 가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관광업을하는 사람들이 어려워질뿐이죠
엔저로 인해 일본의 수출이 활발해지면 한국의 수출 기업들이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저로 인해 일본의 수입가격이 하락하면 한국의 수출물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중심의 경제국가인데 엔화가치가 하락할될 경우 엔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세계시장에서 일본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우리와 경쟁하는 일본제품이 싸져서 우리수출제품이 잘 안팔립니다. 또한 금리차이에 따른 대출 및 투자차익을 얻기 위한 엔화자금이 국내 증시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것을 엔케리 트레이드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 지나친 유동성 공급, 즉 버블경제 형성의 가능성과 자금 자체의 성향이 투기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재 국내 증시에 대한 엔케리 트레이드는 아직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들었지만 엔저기조가 장기화될 만큼 그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로 들어오는 일본인 관광객 및 엔화의 원화표시 상품 수요의 감소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엔저 현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 일본과 여러 상품에서 수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국 기업의 입장에서는 불리하게 됩니다.
일본은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태로 수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화 가치가 오르기 위해서는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 차이가 커서 일본의 엔화 가치가 낮게 유지되며, 엔화 가치가 오르기 위해서는 제로 금리 정책에서 벗어나 금리 인상이 필요합니다.
다만, 일본은 아직까지 경기 침체 위기에 있어 쉽게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엔저는 일본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임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며, 현재 엔화가 역사적 저점이므로 엔화 또는 일본자산을 보유하기 나쁜 시기는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달러당 170엔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최대치 예상이므로 160엔대 되면 진입가능할만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엔화와 같은 경우 현재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너무나 벌어진 등 그렇기 때문에 계쏙하여 약세를 보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엔화와 같은 경우 당분간 강세를 보이기 어렵지 않나 싶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엔화보유시점은 정말 판단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상당히 약세인 부분은 맞으니 이점 고려하셔서 본인의 기준을 갖고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엔화 약세 영향으로 한국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으며 한국 기업의 일본 내에서 매출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엔화 약세 기간에는 엔화 보유가 유리할 수 있으며 추후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환차익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엔화 약세는 한국 경제에 부정적이지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보유가 유리할 수 있으나 신중한 판단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