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만든 몸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일단, 인간의 몸은 유전자에 의해서 정해진 근육량 이상 늘어날 수 없습니다.
혹시 근육 생성을 억제하는 미오스타틴 유전자라고 아시나요?
미오스타틴이라는 유전자는 일정량의 근육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미오스타틴이 없는 동물은 아래 사진처럼 근육이 미친듯이 자랍니다.
이 미오스타틴이란 유전자가 만약 부족한 사람이라면, 조금만 운동을 하더라도 로니콜먼같은 사람이 될겁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다죠) 이 미오스타틴이란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운동을 해서 만든 몸은, 이 미오스타틴이 계속해서 근육생성을 억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나중에 아이를 낳으셔도, 그 유전자는 아이한테 갈거고, 후천적으로 만든 근육까지는 아이에게 갈 순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부모님의 거울이라고 하죠.
질문자님께서 평소에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거나 하면,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어릴때부터 운동에 관심을 가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