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역한 질병이라고 보는 암도 이것저것 사용하면서 어느정도 정복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머리에 털이 나게하는 탈모치료는 아직 개발 속도가 느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탈모는 현재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이나 모발이식외에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모낭이 쇠약해지고 약해지는 질환은 퇴행성 질환과 유사하므로 그 경과를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탈모 역시 10년 전 보다는 상당히 치료가 발전된 상태이며 여전히 치료제를 개발하는
단계입니다. 의학이 발전한다고 해서 질병이 갑자기 정복 되는 것은 아니며 그것을 사람이
피부로 느끼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단순히 감기 조차도 정복되지
않는 것은 의학이 발전해도 질병 역시 발전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명이 증가하고
오래 살게 되면서 미처 문제가 되지 않은 병 역시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약제 개발이 되어 사용
까지 10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약제 개발비가 최소 수천억에서 수조원
이 필요한데 그 돈을 제약 회사가 다른 약을 팔아 모아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의학이 발전하여
약이 개발되고 탈모가 정복되려면 수십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암도 아직 정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답니다. 탈모 치료에 대해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시간 지나면 점차 좋은 약이 개발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돈은 엄청 들어가는데 딱히 방법이 없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현재 개발된 약들도 (미녹시딜 피나스터라이드) 효과가 있스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현재 탈모치료는 남성형탈모의 경우 먹는약, 바르는약 등이 있으며 모발이식 등도 있습니다. 탈모가 고민이면 피부과 등에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