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를 부의금으로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친분이 많은 친구의 딸 결혼식 6월14일 청첩장이 와서 참석하여 축의금 2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6월24일에는 장인이 운명하셨다고 친구는 나한테 부고장 안보내와 주변사람들이 알려줘 어떻게 해야 할지? 또한 얼마를 부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식 직후라 미안한 감에 안보냈을 수도 있습니다
친한 친구분이면 말없었어도 찾아주는 것이 정말 힘이 될겁니다
경사는 못가더라도 조사는 반드시 가라는 말이 있듯이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사에 20을 하셨으니 조사에는 30을 해서
50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지난번 친구의딸 결혼식에 20 만원 하셔서 미안한
마음에 부고를 전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친구를 생각한다면 10 만원 정도 조의금 하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일단 직접 부고를 알려주는 것이 맞지만 워낙 정신이 없거나 혹은 친구 1명에게 좀 지인들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10만원 정도를 부의금으로 하는 것이 나을 거 같습니다.
직접 부고를 못 받으셨다니 서운하실 수도 있지만, 경황이 없으셨을 거예요.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부의금은 10만원 이상으로 친구분과의 관계나 형편에 맞춰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심이 담긴 위로가 가장 큰 힘이 되요.
아마도 지난번 딸의 결혼식에도 축의금을 받고 장인이바로 돌아가셔서 부의금에 부담이 될까 연락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식을 들었다면 10만원정도라도 부의금을 하시고 주변에도 알리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좋은일보다는 나쁜일에 찾아오는 사람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액수는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마음을 잘 전달하시는 것이 어떤가 의견 드려봅니다
친구가 부고장을 직접 보내지 않아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으면 참석해 위로를 전하고, 부의금은 보통 10-20만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만약 참석이 어렵다면 따로 연락해 조의를 표하고, 부의금이나 위로금을 전달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부고장을 안 받지않아서도 부의금으로 10만원 정도만 해도 괜찮을것같네요 부고장을 빼먹을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