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허리 바로 위 등쪽의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있고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없다면, 근골격계 문제, 내부 장기의 반사 통증, 또는 척추 주변의 문제 등 여러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세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누워있을 때 통증이 있다는 점은 다른 의학적 상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기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전문의의 상세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MRI나 X-ray와 같은 영상 진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자세와 관련된 통증이 나타나고 있으니 우선은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근골격계 문제에 대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고, 정형외과적 문제가 없다면 내과를 추가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누워있을 때 통증이 있는거라면 등근육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근골격계를 전문적으로보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근육의 외상이나 과다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하여 근육이나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에 통증 유발점이 생겨 해당 근육의 통증과 이에 동반된 연관통, 운동 제한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흔히 '담에 걸렸다'라고 표현되며,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근육의 외상이나 과도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자세 이상, 외상, 그리고 여러 근골격계 질환도 이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의 정확한 발생 메커니즘은 명확하지 않지만,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 외상 등으로 인해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텔콜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근 수축이나 주변 혈관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근육에 대한 영양과 산소 공급에 장애가 생기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근육통입니다. 이 통증은 자발적인 통증, 압통, 그리고 연관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은 둔하고 쑤시며, 깊고 넓은 영역으로 퍼질 수 있어 운동 범위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유발점이라 불리는 부위는 약화된 근육이나 위축은 없지만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는 지점을 가리키며, 이 부위는 밴드처럼 딱딱합니다. 이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고 주변 부위에도 통증이나 저린 느낌 등이 느껴집니다.
이 질환의 진단은 객관적인 검사나 영상 의학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으며, 신경학적 이상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소적인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 유발점을 압박할 때 압통이나 연관통이 발생하지만,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임상적으로 근근막 통증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증산이 애매하고 비특이적이며 해당 증상만 놓고 구체적인 감별 진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특징적이지 못합니다. 관련하여서는 정형외과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윰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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