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인가요??
제 친구가 여자 친구랑 8개월 사귀면서 서로 부산에서 오송 청주까지 장거리인데도 ktx타고 가고 자기차 운전해서 가고 하면서 만났는데 친구가 9번가면 여자친구 가 1번 내려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결혼하겠다 너랑 정말 끝까지 가겠다 우와 너는 벌써 아파트 사는군아 라고 해놓고 5개월 넘어서 부터 어딘가가 식은 느낌이 들고 결혼 이야기에 대해 미적지근 했다고 합니다 이게 장거리 때문인가요??? 그리고 여자 친구는 폰에 2중잠금 장치 해놓고 다니고 남자친구 폰은 몰래 잠금 패턴 풀어다가 보고 하고 그래서 남자친구 폰 다보고.... 그리고 자기가 남자사진이랑 어디 다녀온 숙소 명함을 들키고 바람피는걸 누가봐도 알겠는 상황인데도 불구 하고 여자친구는 당당하게 말하고.... 그러면서 바람이 나쁜거였군아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친구의 사회적 배경만 좋아한거지 이사람의 인간적 매력을 좋아한건 아니지 않나요?? 직업은 사회복지사라서....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본고장이 동인천역 쪽이라는데.... 거기가 좀 질 안좋은 동네 아닌가요???
친구 여자친구가 악마라기 보다는 남자친구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없고 이기주으 성향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핀 정황을 알고 있는데도 당당하게 말 하는것은 신뢰를 깨트리는 행위로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남자친구 배려를 한다면 사실 여부를 밝히거나 사실이 아닌 경우 오해가 없도록 진실된 말과 행동을 하는게 맞는겁니다. 아마도 남자친구와 결혼할 마음이 아예 없는 거 같습니다. 동인천 지역이라고 질 안좋다기 보다는 그 사람 성향이며 직업이 사회복지사라도 개인 성격이 안 좋을수도 있습니다.
결혼하기전에 바람 피는 걸 알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바람피는게 나쁜거구나 라는 말을 할 정도라니 뻔뻔하기가 그지 없네요.
역시 급하게 만나게 결혼하면 안됩니다. 1년은 만나보면서 파악해보세요.
저런 여자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심하십시요.
반갑습니다. 한가로운 화요일 입니다 :)
세상은 넓고 인연은 많습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사람과에 만남으로 시간과 돈낭비를 하지 말라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