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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캥거루129
활달한캥거루12921.04.23

대상포진 발병 후 재발병 가능성도 있나요?

대상포진이 5년전에 발병을 하고 몇달을 고생한 후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신경통이 아직 남아있는지 면역력 떨어질때는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면역력이 떨어지면 걱정인데

대상포진은 재발병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한 번 걸렸던 사람은 다시 또 걸리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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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포진이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되는 질환입니다.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않고 신경절에 숨어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동성이 나타나 재발이 됩니다. 이 질환은 예전에 본인도 모르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 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신경을 타고 내려와 발생합니다. 치료받은 과거력이 있다면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발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방주사를 접종하시는게 도움되시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포진은 과거 감염되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됨에 따라 재활성화 되면서 띠를 두른 양상의 피부 발진과 수포, 통증을 특징적으로 하는 질환이지만, 발병 초기에는 전형적인 피부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통증이 경하거나 없고, 가려움증만 동반하고 추후에 수포와 발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경절을 따라 침범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눈이나 뇌속에도 감염을 일으켜 홍채염, 각막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많은 노약자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분의 경우 전신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통증은 감염 부위와 정도, 치료 시작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전혀 없이 치료가 끝나기도 하며, 범위가 넓거나 치료 시작시기가 늦어진 경우 바이러스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형태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강한 진통제와 신경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을 복용하게 되고,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

    쓰라리거나 화끈거리는 양상의 통증이 지속되며, 가려움증이 있으시다면 초기 대상포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내원하시어 대상포진 여부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항바이러스제 및 통증 조절을 위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경우 가급적 빨리 내원하세요.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에도 감염이 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환 비율도 많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60세 이후 성인이나 그 이전 연령이라도 반복적으로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경우 특별한 금기 사항이 아닌 경우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포진의 재발이 흔하지는 않지만,
    몸에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므로
    면역저하 등의 상황에서 재발할수는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대상포진의 발생빈도는 51% 감소하였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빈도는 66%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재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중 하나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보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포진후 신경통으로 고생 하고 계시네요.. 우선 대상포진은 바리셀라조스터 라는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 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현 되어 나오는 것으로 한번 앓았던 분들도 지속적으로 재발 할 수 있습니다.

    항상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다른 질병에 비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대상포진은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원인 병원체로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입니다. 소아기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이동하면서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이 경우네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이를 느끼지 못하며 겉으로 병적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며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신경의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보통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도안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다라 나타납니다.

    치료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투여가 급성기 대상포진 치료에 사용합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의 치료가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여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신경 손상의 정도를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국소적인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통증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노인이나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 포진후 신경통이 남는 경우가 흔하며 눈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방법/식이조절

    특별히 식이조절을 할 필요는 없고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필요하며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이 추천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포진은 재발이 걱정이군요

    대상포진은 약을 먹는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죽는 것이 아니라 신경 쓰게 숨어서 살고 있다가 우리미 몸이 피곤하면 재발하게 됩니다 그

    래서 대상포진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보다 확살히 한 거는 내과 진료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상 포진은 재발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5%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지요. 지금 남은 신경통증은 재발이라기 보다는 대상포진 이후의 후유증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재발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니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신경절을 따라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며,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 대상포진으로 발현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 면역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50~7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체력소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비교적 대상포진의 발병빈도가 낮고, 대상포진이 발병하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권고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50%정도 낮아지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이 60%정도 낮아지고, 그 효과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50세 이전이라도 대상포진으로 큰 통증과 불편을 겪은 적이 있고, 평소 지병 등이 있어 면역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면 예방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