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말씀주신것 고려할 때, 1번 방식이 더 합리적입니다. 공복에 단백질 쉐이크를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계란이나 땅콩처럼 단백질·지방을 먼저 소량 섭취한 뒤 쉐이크를 먹으면 위 배출 속도가 늦어지고 당 흡수가 완만해져 혈당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계란이 더 안정적인 선택이고, 땅콩은 무염 기준으로 소량이면 괜찮습니다. 실제로는 개인차가 있어 공복 섭취와 비교해 혈당 반응을 확인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2번은 현재 식사량 기준에서는 다소 많은 편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밥 1.5공기는 탄수화물 약 90 g 내외이고, 쉐이크에서 추가로 약 17 g이 들어오면 하루 탄수화물이 한 끼 기준으로도 꽤 높은 수준이 됩니다. 당뇨 전단계에서는 한 끼 탄수화물을 보통 45 g에서 60 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현재 구성은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따라서 쉐이크 복용시에는 0.5공기로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더 설명드리면 향후 현실적인 조정은 두 가지입니다. 쉐이크를 아침 식사 대체로 사용한다면 점심·저녁의 밥 양을 각각 0.5공기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균형에 맞습니다. 반대로 점심·저녁을 1.5공기까지 유지하고 싶다면 쉐이크는 매일보다는 간헐적으로 사용하거나, 탄수화물이 더 낮은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