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면 다 수술을 하게 되는 건가요?
아는 동생이 며칠 전부터 치질(외치핵?)때문에 잠잘 때도 자세가 불편하고 앉거나 걸을 땐 아프다고 하던데 주변 사람들은 다들 수술이 답이라고 한다길래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치질도 단계가 있습니다 피로와 습열이 쌓여 외치질이 나올수 있지만 들락날락 하는 단계는 수술외에도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치핵이 있더라도 통증이 없고 저절로 회복된다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생활이 가능하지만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항문외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외치핵은 항문 주위 정맥의 확장으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온좌욕, 식이 조절, 변비 예방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핵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합병증 발생률도 낮은 편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종류와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모든 치질이 수술이 필요한건 아니구요 항문외과 전문의가 진료와 검사를 통해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지인께서 외치핵을 진단받으셔서 걱정스러우시군요. 외치핵은 혈전을 동반하는 경우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서 별다른 합병증 없이 자연히 가라앉는다면 수술을 해도 통증은 이미 지나가버려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내치핵의 경우 정도가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고, 경미하면 보존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질환의 수술여부는 경중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치질이 있다고해서 모두가 수술을 필요로 하는건 아닙니다.
치질에 단계가 있고 단계에 따라 추천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가까운 외과 방문해보세요.
치질로 인해 지속적인 불편감 및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수술로 튀어나온 치핵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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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핵의 치료 방법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다르며, 경도의 경우에는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며, 온수 좌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치핵이 심각한 정도로 진행된 경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경도의 경우에는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도의 경우 대부분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치질이 무시되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으면 항문 조임근에 의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치질이 괴사하거나, 치질 내부의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핵의 경우 수술의 조건들이 있습니다. 치핵의 정도가 심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환자가 원하는 경우, 피부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외치핵이 명확히 관찰되는 경우, 보존적 치료(좌욕 등)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등입니다. 이에 해당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수술 필요성 여부는 주변 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외치핵은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혈전이 형성되면서 통증, 피부가 늘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2도의 치핵이라면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될 수도 있지만 3,4도로 진행된다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치질이라고 다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질은 정도에 따라 1도~4도로 나뉩니다.
1도, 2도의 치핵에서 변 완화제, 식이요법, 좌욕과 배변습관 교정 등 보존적인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도, 4도의 심한 치핵에서 치핵 절제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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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치질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수술적인 치료를 우선 하지는 않습니다. 내치핵의 경우에는 크게 4단계로 분류가 되며, 이 중 1단계나 2단계와 같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치핵의 경우 좌욕이나 케겔 운동과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시도해 보게 됩니다. 외치핵도 이와 비슷하게 임상적인 증상을 기준으로 치료를 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보행시 아프거나 앉을 때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 이보다 더 진행된 3단계 이상의 내치핵이거나 진행이 많이 된 외치핵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경우 외과에서 진료를 보신 후 원칙적인 치료방법인 수술적 절제를 고려해 보셔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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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비데 같은것으로 청결유지 연고 약으로 호전될수 있는데 동생분은 좀 심해 보입니다. 치질보는 외과 ( 항문외과) 가셔서 상태를 살펴보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담당의 의견을 들어보셔야 겠지만) 변비 예방, 좌욕 (혹은 반신욕), 금주 , 약물/연고 치료 등을
해 보시고, 증상이 지속/악화/통증 심화 시에 수술 고려를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현재 지인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수술 해야 한다 vs 아니다는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