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 일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요
디데이 멈추기 설정할때 보니까 사귄지 320일이더라구요…
저번주 목요일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주겠다고 저희 집 앞에 와서 같이 갔는데…
평소랑 달리 말도 없고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밤을 샜다길래 피곤해서 그런건가 했는데…
그 주 월요일에도 밤 새고 데려다주겠다고 왔지만
그때는 평소처럼 같이 웃으며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의문 가진채로 같이 걷는데
가는 동안 거의 손 잡고 있었는데
남친이 계속 말 없이 쳐다보고
갑자기 자기를 안아달라 그러길래
왜그러나 했는데
학교에 거의 도착할때쯤에
일주일동안 연락 안 해도 되냐고 묻더라구여
제가 왜냐고 물어보니까
저를 만나는 이유가 정때문인지 좋아해서인지
모르겠대요… 연락 멈추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연락하면서 크게 이상한점이 없었는데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한건지…
그 얘기 듣기 전 주에는 평소보다 꽤 자주 오래있었고
그 얘기 들은 주에는 평소랑 달리 전화가 안 오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는데…ㅠ
이제 이번주 목요일에 연락 안 오면 먼저 해보려는데…
느낌상으로는… 아직까지 계속 연락도 없고 한거 보면
남친은 이별 준비 하는 것 같긴 한데..
진짜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네요
싸운적도 거의 없고 별 탈 없이 잘 지냈는데..
이별통보 받을 것 같긴 해요
원래 보통 시간갖자는게 이별생각하고 말하는 거라고들 하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시간을 갖자고 하는것은 헤어지자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작성자님을 이제까지 만나면서 정인지 좋아해서 인지를 모르고 만났다는것도 그냥 헤어지기 위해 하는 말이죠
남자친구 분께서 질문자님에게 일주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만남을 지속하기가 힘들어서 인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시간을 갖자고 하면 이별하기 전에 서로 정리를 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에 왜 그런지 이유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것이 결국은 ‘헤어질 준비를 하자’, ‘헤어지자’, ‘헤어지기 전에 마음 준비를 할 시간을 갖자’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만약 작성자님이 아직 상대방을 많이 좋아하고 헤어지기 싫으시다면,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붙잡아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좋은 징조는 결코 아닙니다.
보통 '시간을 갖자'는 말은 이별의 전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그렇게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상대방이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최후 통보를 위해 스스로 정리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도느 경우가 그렇진 않으니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일 수도 있는 겁니다.
어쩌면 아무 표현이나 언급도 없은 것보다는 그렇게 솔직한 표현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죠.
우선은 남자친구가 요청한 '시간'을 존중해 주시구요.
물론 힘들고 초조하시겠지만 그 기간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 목요일에 연락이 안 온다면 먼저 연락해 보시겠다는 계호기도 좋습니다.
연락을 하고 다장 결정을 했는지를 묻지 마시고 편안한 인사로 시작하고 본론을 꺼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대답이 돟ㄹ아오더라도 님 스스러의 감정과 마음을 잘 보듬는 것이 중요하니다.
어떤 결론이 나든 님의 감저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부디 잘 햐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남친분이 말한 '생각할 시간'은 사실상 관계를 정리할지 고민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싸움도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거리를 두자는 건, 마음이 흔들리거나 감정이 예전 같지 않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보통 시간을 갖는 말 뒤에는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