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인삼과 홍삼의 추출 성분인 사포닌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진세노사이드로 불리며 여러 약리학적 효능이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150종류 이상이 있는데 그 중 인삼의 90% 이상을 구성하는 진세노사이드로는 Rb1, Rb2, Rc, Rd, Re, RF, Rg1이 있습니다. Rb1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장내 미생물균총을 조절해 당뇨병성 합병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따고 알려져 있습니다. RC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촉진하는 TNF-a를 억제하여 항염 작용을 하고, NOx2 발현을 감소시켜 항산화 효과도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RF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항우울증 효과가 있다고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삼과 홍삼은 체내 열이 많은 사람이거나 소양인의 경우 과량 복용한다면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 불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음 인삼이나 홍삼을 복용한다면 소량으로 시도해보시길 바라며, 복용 중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