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모기 물린자리 가렵고 덧나는데 1년이 넘습니다.

야외에서 모기물리고 잘안보이는 다리 쪽이라 긁다가 며칠후 보니 벌겋게 커지고 가려움이 안없어 져서 병원 갔더니, 습진이라 하데요. 약열심히 먹고 바르고 몇달을 해도 안되어 몇군데로 옮겨서6개월을 넘게 다녀도 역시 그타령인데, 친구가 대학병원 가보라 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도 별다른 것 없고 습진이라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기서 먹는 약 바르는 약 먹기를 또 5개월은 됐는데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가렵습니다. 가려워도 가급적 안 긁으려 하는데, 자다가 한번 긁기 시작하면 더 가렵고 통증까지 있어 후벼 파고 싶어 집니다.

집모기는 그래도 잠시 가렵고 마는데, 이후에 모기 물리는 곳마다 가려움증이 발병합니다.

어떤 병원균이 몸에 상주하여 면역력이 떨어져 그병원균에 제대로 몸에서 이기지를 못하는 것이진 무엇인지 시원한 답변 주실 수 있는 의사분 계신지요?

1년이 넘어 오래토록 붉고 가렵던 자리가 검게 되면서도 계속 가렵더니, 약때문인지 서서히 작아지면서도 가려워 긁으면 다시 성나 안긁으려 무지 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