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홍채 색은 일반적으로 평생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상황에서는 한쪽 눈 색이 달라 보이는 후천성 이색홍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에 강한 외상이 있었을 경우 홍채 조직이 손상되거나 색소가 빠져나오면서 색이 변해 보일 수 있습니다. 외상 후 홍채 위축, 색소 분산, 전방 출혈 등이 발생하면 기존 갈색이 옅어지거나 노란색 또는 주황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 충격만으로 색이 눈에 띄게 바뀌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다음 질환에서도 한쪽 눈 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색소분산증후군, 홍채 위축, 일부 녹내장 약물 사용, 홍채 종양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경우 시력 변화, 눈 통증, 눈부심, 충혈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상 이후 실제로 색이 변했다면 단순 현상으로 보기보다는 안과에서 세극등 검사로 홍채와 전방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