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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을
제주노을22.12.06

윤동주시인은 많은시를 남겼는데요 이시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암울한 일제시대를 지내면서도 많은시를 남긴 우리의 시인 윤동주. 이분은 언저 생을 마감하였을까요?

일보인들의의해 살해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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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동주는 독립운동혐의로 검거되어 1944년 후쿠오카형무소에 투옥되어 당시 29세로 1945 년에 사망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났습디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인 이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동주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일제시대 안까깝게도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1945년 2월에 그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 28세로 감옥에서 수감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은 결과이며 죽었다고 합니다. 즉 일제의 생체실험으로 타계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립군이 총칼을 들고 일제와 싸웠다면 윤동주 시인은 펜으로 일제와 싸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저항시인 이였습니다. 그는 1917년 12월 30일 중화민국 길림성 화룡현 명동촌의 유복한 집안에서 개신교 장로이자 소학교 교사인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사이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지요. 항일 감정으로 일본을 일본이라 부르지 않고 왈본(왈자패일본)이라고 부를 정도로 일본을 싫어했지요. 이 때문인지 윤동주는 18살인 1935년 평양에서도 일본 순사들과 자주 다툼을 벌였고 남한으로 와서 숭실학교로를 다녔으나 일제가 신사 참배운동을 강요하자 문익환 등과 함께 동맹 자퇴를 감행합니다.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서울에 있는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에 진학하기로 하지요. 연희전문학교는 민족주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조선어를 가르치고 태극기도 비밀리에 곳곳에 붙어 있었다고 하지요. 연희전문대를 졸업하고 학문에 대한 열의로 유학을 결정, 1942년 도쿄 릭교대학 영문과를 다니다가 도쿄의 분위기로 인해 교토 도시샤대 문과로 편입 하였구요. 같은 기독교 재단의 릿쿄대학을 다니다 윤동주는 교련수업을 거부하다 고초를 당했다고 알려져 있고 그것에 학교를 옮긴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선인 유학생으로 지낸 고종사촌 송몽규가 '재교토 조선인 학생 민족주의 그룹 사건'으로 일본고등경찰 체포되어 시모카모 경찰서로 압송됐고, 사흘 뒤 윤동주 자신도 고희욱과 함께 고오로기 사다오(興梠定) 형사에게 체포되어 취조를 받고 12월에 송몽규, 고희욱과 함께 검찰국으로 넘겨졌다가 1944년 3월 31일 교토지방재판소 제2형사부에서 2년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로 수감되기도 하구요. 약 1년 7개월동안 수감생활을 견뎌오던 윤동주는 건강악화로 인해 1945년 2월 16일, 향년 27세의 나이에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뇌일혈로 요절하였다고 합니다. 불과 광복6개월 전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죽기전에 일본 형무소에서 이름 모를 주사를 많이 맞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2000년대 미국국립도서관 기밀해제 문서 중에서 1948년 일본전범재판 관련 문서에 당시 규수제국대학이 연구 구하고 있던 대체혈액 실험의 일환으로, 후쿠오카 형무소 재소자들을 상대로 생리식염수 대체용액을 수혈하는 생체실험을 했다는 증언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인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집은 연희전문대에 함께 다녔던 친구가 보관하고 있다가 해방후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집안 전체가 간도로 이주해 민족 교육을 받고 중등 교육부터 평양, 서울, 일본을 거치며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 의식을 쌓았고,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고 알려졌습니다.

    형무소에 갇혀있을 때 명확히 알 수 없는 의학용 실험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윤동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자세히 재미있게 알고 싶으시면 영화 '동주'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