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계정 타인이 로그인시 로그인한사람을 특정할수있나요?

당근계정 빌려주면 소액의 용돈을준다고하는데 이것도

사기인것같거든요 혹시나 제 명의로 다른 사람이 다른사람의 폰으로 제 계정을 로그인해서 사기를쳤다면? 저에게 연락이오겠죠? 그런데 계정을 빌려간사람이 사기를친건데

그사람이 본인폰으로 제계정을인증받아 로그인을하면

그사람의 로그인한 기계로 그사람의 인적사항을 찾을수도있나요? 경찰분들이 ip추적이나 휴대폰고유넘버?뭐이런걸로 특정을할수있나요? 당근계정 대여는 아직 해주진 않았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당근마켓 계정을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은 절대로 하시면 안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100퍼센트 사기 범죄에 이용되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만약 계정을 빌려주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휴대폰으로 로그인한 뒤 사기 행각을 벌인다면 가장 먼저 명의자인 질문자님에게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게 됩니다. 피해자들이 입금한 계좌의 명의자나 사기에 사용된 당근 계정의 명의자를 대상으로 최초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계정을 빌려 간 사람이 본인 휴대폰으로 로그인했을 때 경찰이 그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당근마켓 앱에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접속한 IP 주소와 기기의 고유 식별 번호 같은 데이터가 당근마켓 서버에 기록으로 남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 해당 통신사와 당근마켓 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이 로그 기록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이 사용한 인터넷 회선이나 휴대폰 기기의 명의자를 추적하여 범인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범인을 잡기 전까지 질문자님이 겪어야 할 고통이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범인이 잡히기 전까지는 질문자님이 사기 공범이나 방조범으로 의심을 받아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사기를 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계정을 빌려주고 돈을 받기로 했던 대화 내역 등을 직접 입증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생깁니다.

    더욱이 범인이 해외 IP를 사용하거나 대포폰을 사용해 정체를 숨겼을 경우에는 경찰도 추적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경우 범인을 잡지 못하면 계정을 대여해 준 질문자님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나 사기 방조 혐의로 처벌을 받거나 피해자들에게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계정을 빌려주지 않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세상에 아무런 대가 없이 계정만 빌려주는데 용돈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상대방의 연락처나 대화방은 차단하시고 절대 개인정보나 인증번호를 넘겨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당근 계정 대여는 실제로 사기 중고거래 먹튀 자금세탁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서 매우 위험하며 명의를 빌려준 사람도 조사 연락이나 계정 정지 민형사 문제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본인 휴대폰으로 로그인하더라도 수사기관은 IP 접속기록 기기 정보 통신사 기록 등을 통해 실제 사용자를 추적할 수는 있지만 초기에는 계정 명의자인 본인에게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잠깐만 빌려주면 용돈 준다 형태는 전형적인 위험 신호로 보는 경우가 많으니 아직 안 빌려주셨다면 그대로 거절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절대 빌려주시면 안 됩니다. 당근도 계정은 본인만 이용해야 하고 양도나 대여가 안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단 빌려준 계정으로 사기가 발생하면 피해자는 당연히 계정 주인인 본인에게 연락하거나 신고를 먼저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다음 경찰에서 수사 과정에서 로그인 IP나 기기 정보, 전화번호, 접속 기록 등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이 바로 특정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결국에 본인은 안 했다고 할지라도 계정을 넘긴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조사를 받을 수도 있고, 계정 정지나 법적 책임 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접근 자체가 사기성이 상당히 짙습니다.